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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말한다] 한국군 베트남 철수, 1973년 3월 8일
- 입력 : 2019.03.07 00:05:02 수정 :2019.03.07 17:26:53
베트남에 파병된 군인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구 동촌비행장으로 귀환했다.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군은 5099명,미군은 5만8315명이 전사했다. 그러나 외국
군대가 모두 철수한 지 채 2년도 안 돼 1975년 4월 남베트남 사이공이 함락 당했다.
국가 안보가 허술한 상태에서 군대 철수는 재앙으로 이어지는 사례가많다.한국도
광복 이후 진주했던 미군이 1949년 철수하자 이듬해 북측이 물밀 듯 남침을 감행해
참혹한 한국전쟁을 겪어야 했다 .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는
거부한 채 `사실상 모든 제재를 풀어 달라`고 주장했다가 회담이 결렬되었다.
빈손으로 끝난 회담에 대해 존 볼턴 백악관 안보 보좌관은 "회담 결렬이 나쁜 합의
보다는 낫다"는 말을 남겼다.
[전민조 다큐멘터리 사진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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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을입고, M16 소총에는 실탄이 꽉 채워진채
내가 어디에 있건 나에 곁을 떠나지 않았다.
1971.9.3.~9.10. 맹호10호 작전시 고보이 평야에서 휴식을 취하며...
<맹호1연대 1대대 4중대. 선임하사. 3소대장. 중대장. 관측장교 >
참 많은 땀을 흘렸던 맹호 1연대 1대대 4중대에 파견된 관측 장교 임무를
5개월 하였고, 그후 7개월은 본대로 복귀, 포병 60대대 A 포대 戰砲隊長
임무를 수행 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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