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좋아하는 미국 테네시에 있는[히블내미] blog에 들렸다가
그곳 blog에 윤복희의 여러분이 있어 먼저 뚱쳐다 이렇게 옮겼다.
좋은건 이렇게 좋은 거잖아요? 여러분!.
누구던지 뭐라하면 듣다 삭제 하려고 한다.
2019.4.5. 하기
여러분 - 윤복희 작사 : 윤항기 작곡 : 윤항기
1.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2. 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대사)만약 내가 외로울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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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얘기가수 남진과의 이혼 후, 시름에 잠긴 윤복희를 위해 그녀의 오빠 윤항기가 작곡해 준 노래이다. 며칠이고 방안에 박혀 울기만 하던 윤복희는 방밖에서 오빠가 불러주는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문을 열고 나와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노래이다.1979년 제 1회 서울국제가요제...인가 하는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래이기도 하다.또 하나 내려오는 전설로는, 이 노래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거의 금지곡 취급을 당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여러분'이라는 노래를 전두환 전대통령도 원래는 무척 좋아해 윤복희를 청와대 영빈관에 불러 무대에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비서진들이 '네가' 라는 가사가 좀 그렇다며, 대통령과 고관대작들 앞에서 감히 반말투라 건방지니 '그대', '당신' 뭐 이렇게 개사를 부탁했다고 한다.윤복희는 이를 거절하고, 무대에서 삿대질(?)까지 하며 노래를 불렀고,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고관들의 심기가 아주 불편했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그 후 윤복희는 괘씸죄에 걸려 활동이 위축되었다고 한다.요즘도 방송가에서는 많은 코미디언, 배우, 가수 등이 윤복희를 흉내내고 있기도 하고, 미니스커트 담론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시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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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4. 청라언덕 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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