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 출사
언 제 : 2019. 4. 12. 아침 8시~ 15시
어디서 : 경산 반곡지
누 가 : 온유 매화 朴쌤 다르 하기.
반곡지 출사가 있었다. 모든 여건이 여의치 않아 택시를 콜 하겠다고
계획을 하고 나섰는데... 알아차린 우리 출사에 택시를 타는건 아니다 라며
아무리 바빠도 자가용을 선뜻 내주며 아침 시간을 우리를 위해 쓰셨던 朴쌤 님!
이 사진, 저 사진 찍고 시내버스 타고 나가려 기다리는데...턱 허니 나타난 다르 님!
탈진 일보전까지 와 있던 배앓이에 물만 마셔야 했던 하루였는데...엄청 힘을 주었지요.
예술성 사진은 아예 뒷전이고 언제나 모습을 찾기에 바쁜 나, 한심해도 어쩔 수 없네요.
모든게 잘 짜여진 각본 처럼 맞아버린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그러기에 더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내 세울게 있다면 내 사진기로
만들어 내는 MY SELF 사진뿐입니다.
2019.4.17. 하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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