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일시 : 2019.08.14. 15: 30 ~18 :00 장소 : 광화문 / 경복궁 근 정전
조선 제일의 법궁 <임금이 거처하는 궁>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을 돌아 보왔다. 돌아 본날 :2019.8.13 오후. 하기 내가 광화문 광장앞을 지날때 앞에는 조용하게 광화문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었으나 내 등 뒤엔 그건 아니다! 하고 펄쩍뛰는 시위하는 군중들로 광화문 광장이 차있었다. 광화문 사이로 근정문이 보인다. 근정문을 지나 들어서면 근정전이 나타난다. 근정전 전경 근정전 경복궁 근정전, 신하들의 조하를 받던 곳, 국보 제223호 ⓒ 2015, All Rights Reserved.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근정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문루인 근정문의 좌우에 일화문과 월화문을 두어 권위성을 보여준다. 앞면 5칸, 옆면 5칸의 팔작지붕으로 아래층의 고주가 위층의 변주가 되는 구조이며, 창방·평방 위에 놓인 다포계의 공포는 외삼출목·내사출목으로 기둥머리마다 직각방향으로 튀어나온 안초공을 두었다. 공포의 전체조형은 판재화하는 조선 후기 다포계 건물의 일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천장은 대들보 윗부분부터 우물천장으로 천장 중앙에는 다포계의 천개를 설치하고, 개판에 운룡을 부조했다. 팔작지붕의 지붕마루는 모두 양성을 했고, 용마루 양끝에는 취두를, 추녀마루 위에는 용두와 잡상을 올려놓았고, 사래 끝에는 토수를 달아 위엄을 더했다. 조선시대 궁궐의 정전 중에서 가장 높고 규모가 크며, 조선 후기 다포계 건축의 특징을 대표하는 건물이다 근정전 내부모습, 임금의 자리인 어좌 뒤로는 임금이 다스리는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봉병’이라는 병풍이 둘러져 있다. 나는 근정전 내부를 직접 들여다 볼 수 있었다.사진촬영도 허용되었다.
자료 제공 : 뉴스세스 < 오늘의 뉴스> 근정전국보 제223호. 1395년(태조 4) 지은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현재의 건물은 1867년 중건된 것이다. 2층의 목조건물로 신하들의 조하를 받던 곳이다. 근정전은 이단으로 된 월대 위에 자리하며, 월대 주위의 돌난간에 새겨진 12지상은 정전 수호의 의미가 있다. 경복궁 근정전(국보 제223호) 전경
ⓒ 연합뉴스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월대의 주위를 둘러싼 회랑은 홍례문의 좌우에서 시작해 향오문의 좌우로 연결되면서 근정문과 사정문의 좌우에도 이어져 직사각형의 회랑은 모두 3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근정전의 좌우 회랑에는 동쪽에 융문루, 서쪽에 융무루, 그 북쪽에 동서행각문인 계인문과 협의문을 두었다. 자료 제공 : 뉴스세스 < 오늘의 뉴스> 감사합니다. 촬영 : 2019. 8.14. 오후. 편집 : 2019. 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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