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Bang kok / Pattaya 여행 ( 4 )
여행지 Pattaya Hotel 룸에서 바라 본 아침 태양
3박 5일 동안 태국 방콕 / 파타야 여행 중 머물렀던 호텔 룸에서 창문을 여니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직접 볼 수 있었다.왜 호텔 12층 최상층 뒤편에 룸을 배정해 주었지? 하며
투덜 거렸는데 그 룸이 동쪽을 향해 있다는것을 해 뜸을 보며알았다. 그건 행운이었다.
만만해 보이는 해뜸 광경이 아니었다.부라부랴 사진기를 겨누었다.그리고 담아서 왔다.
여행일정 : 1일차 / 방콕 소재 리보텔 후이막 호텔(LIVOTEL HOTEL HUA MAK) 숙박
2일차 / 파타야 소재 TSIX5 HOTEL숙박 / HOTEL VISTA에서 만찬
3일차 / 파타야 소재 TSIX5 HOTEL숙박 ( 해뜸을 만났다)
4일차 / 방콕 시내 야간투어 레스토랑 탐방 <개인 3시간여 활동>
5일차 / 방콕국제공항 출발 비행속에서 한 밤 보내고 부산김해국제공항 도착
201912.12. 06 :23
태양은 붉은 기운을 토해 내듯 떠오르고 숨을 크게 들이켜 그 붉은 기운을 가슴에 담는다.
2019.12.12. 06 :30
[궤적]
ㅡ김성기
물기 촉촉한
내 가슴속
푸른 싹 돋아나고 꽃은 피어난다
머리 위
별의 운행
사랑을 속삭이던 밤을 실어
시간을 속이고
새벽을 달리는 빗방울
가슴과 맥박으로 통통 튄다
몽롱한 사슬의 편지와 삶의 왕관
꽃잎과 나뭇잎 그것은 바로 사랑 너이고
나의 인생은 아직도 지치지 않았다.
ㅡ김성기/ 출생지:서울. 등단:2010년 4월. 대표저서: 바람의 시.
현,한국문인협회회원. 현,국제PEN클럽회원
룸에서 커텐을 걷고 창문을 여니 파타야의 해변의 모습도 보이고,
무엇보다도 "파타야" 여행지에서 해뜸을 담았으니,정말 으쓱하다.
감사합니다.
여행한 날 : 2019.12.12.
편집한 날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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