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白鳥)를 담다 (9~ 1 )
일 시 : 2020. 2. 8. 토욜 아침 11 : 04 ~ 오후 5 : 30
어디서 : 구미시 지산샛강 생태공원 3번 못(池)
어떻게 : 오늘은 조용히 쉬면서 내 시간을 갖고, 낮잠도 자고 싶었다. 어물 어물 하다보니 아침
10시경이 되었다.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 문득 지난날 사랑했던 아줌마 생각이 났다.
씨익 웃음을 머금고 말았다. 그러다가 문뜩 지금 구미 샛강에 가면 고니가 두 세시경
날아서 飛上하는 모습을볼 수 있는데하는 생각을 했다. 카메라 달랑 들고 예비밧데리
두개를 더챙겼다.따뜻한 물도 물토에 담아 챙겼다. 무슨일이던 결정을하면 이내 움직
이는 나다.대구역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탔다. 대구역에 도착하니11시04분 출발하는 경
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