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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우리나라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군락지

by 하기* 2020. 8. 16.

 

       황성공원 맥문동 군락지

 

          언제 : 2020.8.11. 화요일 09시 ~ 18시

          어디서 :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솔밭 군락지에서

          누가 : 물레방아(최육남) / 하기(송정학)

          어떻게 :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경주 하차

                     콜한 택시로 황성공원에 도착.(동대구~경주 기차 75분 소요 / 편도 삯 3500원)

                    

 

          ☎ 두 명이 기차를 탔다. 맥문동이 한껏 뽐내고 있는 소나무가 울창하고 넓게 맥문동이

          퍼져 피고 있는 곳에 도착하여 사진을 담아왔다. 참 좋은 사진을 담아 보겠다고 용을 쓰며,

          생수 세병을 마시면서 땀을 흘리면서 이편 저편에 서서 둘이는 그렇게 가벼울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좋은 것 아니겠는가. 전국 사진가들께서 즐겨

          찾고 있는 곳이라고 했다. 오늘은 경주에서 제일 으뜸이라는 한우 갈빗집에서 맘껏 즐겼다.

 

 

 

          맥문동의 특징

          겨우살이풀·계전초(階前草)·도미(荼蘼)·마구(馬韭)·문동·문동불사초·불사초·애구(愛韭) 오구(烏韭)·

          우구(禹韭)·인릉(忍凌) 등의 수많은 별칭이 있다.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같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지 않으며 짧고 굵다. 수염뿌리는 가늘고 긴데

          어떤 것은 굵어져서 뿌리 끝이 커져 땅콩 같은 덩이뿌리가 된다.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의 연한

          황색이 된다.덩이뿌리를 대엽 맥문동(大葉麥門冬)이라고 한다.

                                                                                                                   2020.8.16. 하기

 

 

 

 

                     가끔은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싦을 즐겨보는 인생이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라빛 꽃은 신비로움이 있어 좋다. 들어들 보았잖은가? 영웅이 가수가 부른 트로트, [보랏빛 엽서], 좋았지요?

 

 

 

 

 

 

 

                       겸손이 꽃말인 맥문동 꽃이 곱게 피어 있는곳. 맥문동 꽃은 나무 밑 그늘에서도

                       더 오래 피어 있었으니 겸손 이라는 꽃말은 얻었나 보다. 이 길을 걸으면 행복해진다.

 

 

 

2020.8.11.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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