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 간 성밖숲
언제 : 2020.8. 14. 09시 ~ 14시
어디로 : 성주 성밖숲
누가 : 하기 혼자서
어떻게 : 불현듯 다시 가고 싶었다. 아침 5시 반인데 햇살이 빛났다. 비는 안 올 것 같다. 그때부터
사진기 챙기고 아침 챙겨 먹고는 버스로 대실역으로 가서 성주행 버스로 환승을 했다.
왜 다시 갔는데 :
원래 한 번 빠지면 또다시 한번을 더 하는 나에 버릇이라, 오늘(14일) 은 혼자서
마스크 쓰고 사진 기담아 가방을 메고 삼각대 들고 버스 타고는 또 성 밖 숲으로 갔다.
그게 머 그거지만 내가 좋으니 어쩌면 좋으냐. 다시 담아 온 사진을 편집해 올리는 것이다.
2020.8.20. 하기
[모든 것은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내 낸 계속 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ㅡ 세실 프린시스 알렉산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전문
2020.8.14.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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