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순환 로드 투어 (Rord Tour) [ 2 ]
언 제 : 2020.11. 5. (목요일) 9시 ~ 11시
어디서 : 대구시내에서 출발 팔공산 순환 도로 ( 팔공산 파계사 경유) 왕복 종주
어떻게 : 물레방아 회원의 승용차로 대구시내 사대부고 앞에서 합류하여 출발하여
신천대로 - 동서변동 - 파계사 삼거리 - 팔공 CC앞 - 동화사 입구 - 수태골
연못 앞 - 부인사 앞 -파계사 경내 돌아왔던 길을 다시 돌아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Rord Tour (차 속에서 차창을 사이에 두고 움직이며 촬영했음)를 하였으며
6개 지점에서 하차(구암마을 앞/ 팔공 CC앞/ 온천호텔 앞/ 수태골 앞/ 순환도로 중간/
파계사)하여 사진을 담았다. 로드 투어( Rord Tour) 중에 담긴 도로변 사진들이
선명하지가 않은 게 아쉬웠으나 처음 시도해 보았던 촬영이었는데 나는 만족하였다.
☎ 동화사 순환도로변에 단풍은 일부 구간에는 떨어지고 있었고 아직은 더 많이 곱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11월 11일 이후에는 대부분 떨어질 것이다.
[ 2 ] 팔공산 순환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사찰인 파계사
경내에 들어와 풍경을 보며 천천히 담은 사진이다.
2020.11.10. 편집 : 하기
팔공산 순환 도로의 단풍이 곱다기에 스용차 앞자리에 앉아 이곳을 달려 파계사 앞 까지 이르렀다.
영조대왕의 원찰 파계사. 파계사 일대는 울창한 숲 맑은계곡이 선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한 기분에 젖어들게 한다.파계사는 804년 (신라 애장왕)에 창건되었다.
부인사가 신라 선덕여왕과 인연이 있다면,파계사는 조선 영조대왕과의 인연이 깊다
ㅡ도움 말 : 대구광역시 발행 시티투어 팜프렛 인용
파계사 사찰은 경내에 넓고 풍족하고 아름다운 연못을 품고 있었다.
진동루 ( 鎭洞樓 )
파계사 원통전 앞에 있는 누각으로 1715년(숙종 41 )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원통전( 圓通殿 )
원통전은 (따로 대웅전이 없는 파계사의 중심 법당이다 ) 관세음보살을 주불오 모시는 불전을 말한다.
파계사는 원통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설선당, 적묵당, 그리고 앞에는 진동루등이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1605년 계관법사가 중건하고 1695년 현응조사 때
삼창하여 오늘이 이르렀다. 원통전은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 18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설선당 (說禪堂)
설선당은 강당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원통전을 중심으로 적묵당과 마주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 7호이다.
파계사 경내에서 출사를 이곳으로 나온 사우(寫友)들이 우연히 만났다.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우리 건강합시다.
많이 반가웠다. 깊은 산속 조용한 곳에서 사진기 들고 메고 이렇게 만나다니... 이게 큰 행복이 아니겠는가.
생의 계절이 깊어질수록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노라고 회상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파계사 사찰을 탐방하고 가볍게 돌아 나왔다.
ㅡ이제 왔던 길을 다시 가면서 팔공산 로드투어 (Rord Tour) [ 3 ] 을 종료하려한다.
2020.11.5.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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