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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오른 山 & 들녘

황매산을 올랐다.

by 하기 2 2021. 5. 9.

 

 

         황매산을 올랐다.

 

 

 

 

 

         언제 : 2021.4.27. ( 화요일 ) 08시~12시

         어디로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철쭉꽃 군락지

         누가 : 하기 & 3명

 

         ☎  황매산에 철쭉꽃이 예년보다 일주일 먼저 피었으니 가 보라는 연락을 선배형이 해주었다.

         이내 절친에게 전화를 했다. 무조건 차를 내일 우리가 쓰려한다.  모든 것은 함께 타는 우리가

         책임을 지겠다고 해놓고, 함께 하자 했더니 절친도 좋단다. 번개통을 흔들었다.  지인 두 명이

         내일 함께 황매산 출사를 하겠다고 연락이왔다. 다음날 아침(4.27.화요일) 이른 시간 황매산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평일 오전 중이라 주차장은 한산했지만 산(山)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오르고 있었다. 황매산 철쭉꽃을 보려고 오르는 방법은, 경남 합천군 방향에서 오르는 방법과

         경남 산청군 방향에서 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두 곳 모두가 산 중턱에다 대형주차장을 준비해

         찾는 사람들이 비교적 수월했다. 우리는 합천 방향을 택했다.

         황매산 철쭉 꽃은 85% 정도가 만개하였고 산 만 뎅이 근처 부근에만 봉오리만이 맺어 있었다.

         우리는 철쭉꽃 1. 2단지를 쉬엄쉬엄 걸으며 매화산 봉오리가 보이는 반대편 만 뎅이에 올라서

         심호흡하며 사진을 담았다. 오후에는 유명한 식당을 찾아 점심을 하곤 지리산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한 오도재를 찾아가서 사진에 담았다. [오도재] 그곳이 많이도 좋았던 오늘 하루 출사였다.

 

                                                                                                                               2021.5.9. 편집. 하기

 

 

 

 

 

 

              곱게 핀 철쭉꽃은 장관이었다.마냥 뽐내고 있었다.

 

 

 

 

 

 

 

 

 

 

 

 

 

 

 

 

 

               합천 방향에서 올라와 산 중턱에 자리잡은 주차장이다.주차비는 내야한다.

               반대편은 산청에서 올라오면 역시 산 중턱에 주차장이 마련되여 있다.

 

 

 

 

 

 

 

 

 

            하늘계단이다. 계단을 세며 오르니 333 계단이었다. 100계단을 오르고 쉬고

            또 쉬고 오르는데 숨이 차느걸 보면 아, 나도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늘계단 산 만 뎅이 이다. 건너편 황매산 정상과 마주보며 조망할 수 있었다.

 

 

 

 

 

                 하늘계단 만 뎅이서 바라 본 황매산 정산 봉오리 이며 정자 아래 좌측에 길이

                 경남 산청에서 올라 오는길이다.

 

 

      

 

 

          하늘 계단 만 뎅이에서 내려다 본 황매산 철쭉은 그래서 유명한가 보다. 얼마나 환한가?그리고 아름다웠다.

 

 

 

 

 

 

2021.4.27. 사진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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