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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오른 山 & 들녘

한티재ㅡ한밤마을 가다

by 하기 2 2021. 7. 26.

 

       

                한티재ㅡ한밤마을 가다

 

 

 

 

           한티재 ㅡ 한밤마을 가다

 

           10여 년 전만 해도 대구에서 군위로 가려면 팔공산 자락 끝에 위치한 높은 한티재를

           넘어야 했다. 지금은 텐 넬을 뚫어 쉽게 오갈 수 있게 4차선 도로가 생겨 편리하게 되었다.

           당시 차량으로 오르고 내리는 험한 고개인 반면 한티재 위에 오르면 조망이 뛰어났었다.

           지금도 그 산 길을 이용하게 그대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드리이브 코스로 일 급지가 되었고,

           팔공산을 종주하는 등산 애호가의 첫출발지점이 한티재 정상에서 출발하도록 조성되어

           있기도 한 지점이다. 한티재 만댕이에 오르면 쉼터가 있어 오가는 사람에게 편한 휠링 장소

           로 이용되고 있다. 오늘 이 길을 따라 우리는 드라이브를 하다 내려서 쉬면서 걷다가 돌아

           오는 소소한 여행을 했다. 오늘 山으로 들로 다녔던 나들이로 힘참을 알 수 있었다.이젠됐다.

                                                                                                                                    2021,7.22. 하기

 

 

 

 

 

          쉼터에서 출발하여 한티재 정상을 향해 두 여인을 앞세우고 나는 걸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이냐.

 

 

 

           한티재 고개 넘어 경북 군위군 한밤(栗) 마을이라고 알리는 안내판이다.

 

 

 

           도로 옆에 위치한 대동슈퍼에는 있을 건 다 있는 한밤마을의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 우리가 구매한 아이스케 이크로 갈증을 달랬다.

 

 

 

              돌담길 돌아서면...

 

 

 

             능소화도 참나리꽃도 피어있어 한껏 마을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었다.

 

 

 

 

 

           한밤 마을 ( 밤栗 이 많이 생산된다는 마을) 돌담 위에 호박이 익어가고 있는 싱싱한 풍경이다.

 

 

 

            팔공산 한티재을 넘어 위치한 이곳 군위군은 대구 국제공항이 설치될 곳이기도 하다.

 

 

 

 

 

            십여 마리의 까치는 소나무 아래위에서 우리 일행을 맞아주며 노닐고 있었다.

 

 

 

               잘 조성되어 있는 오토 캠핑장 전경

 

 

 

              한티재 텐널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동명 저수지 위에서 대구소방 헬기가 물을 헬기에 담고 있다.

 

 

 

              동명 저수지 상류에는 경북 칠곡군에서 쉼터를 조성해 놓았다.

 

 

 

              그럴만한 이유로 나는 연일 집콕을 해야 했는데 그게 그렇게 측은해 보였는지

              옆지기는 핸들을 내가 잡겠으니 드라이브를 하자고 했다. 숙이 동생도 함께 가자고 했단다.

 

 

 

 

                오늘 유일한 인증숏 사진인데.... 눈을 감아버렸다. 등 뒤 팔공산 비로봉 전경이 아름답다.

 

2021.7.22.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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