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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아름다운 모습

오랫만에 손잡은 초딩 동창생

by 하기 2 2021. 10. 2.

 

 

                오랜만에 손잡은 초등학생 동창생

 

 

 

 

깊은 산골 에서 생산되는 봉화사과는 맛이 일품이다.전국에서 알아준다.

 

         언제 : 2021.9.9. 09시~20시

         어디서 : 경북 봉화 ( 축서사 / 분천역 )

         누가 : [하기]와 [복이]가 서울에서 봉화에 있는 사찰에 용맹 전진 수양 온 [익이]와 손을 잡았다.

 

         경북 봉화에 갔다. 오래전부터 봉화는 우리나라에서 교통도 제일 열악했고 내륙의 오지로 잘

         알려져 있고 그 지역은 겨울 기온이 제일 내려가는 곳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좋아져 청정지역

         으로 변하여 특히 특화된 농산물이 생산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철도망은 강릉으로 연결되는 느림의 상징인 무궁화호가 지나가는 깊은 산골의 간이역 (분천역

         / 승부역 ) 은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뽐내는 관광명소로 탈바쿰 해 있다. 또한 깊은 산중에는

         이름 있는 사찰(寺)이 있다. 아! 이도령( 이도령과 춘향이)이 이곳 봉화 출신이라는 것도 알았다.

 

         이곳 깊은 산벽에 위치한 축서사라는 유명한 절( 寺)에, 사회생활에서 성공을 한 나에

         초등학교(국민학교) 동창생이 용맹 전진 기원을 한다며 10여 일간 절간에서 참선 중이 였는데

         찾아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대구에 있는 나와 또 한 명의 동창은 달려가 점심시간을 이용

         짧은 만남을 하며 절밥 대접을 받았고 사찰 경내를 돌아보았으며 귀갓길에는 산골에 분천역을

         돌아보았다. 뿡알 친구 제 녀석이 손잡고 지난 얘기 나누었던 의미가 큰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다. 

 

                                                                                                                                 2021.10.02. 하기

 

 

 

 

           흰 구름이 덮인 깊은 산 끝 중턱에 [축서사]라는 이름 있는 사찰을 나는 찾아가는 길이다.

 

 

 

 

 

 

 

 

 

 절집에 점심시간이다. 산채비빔밥. 담백한 국수와 과일이 제공되고 있었다. 우리는 1시간의 만남을 했다. 

 

 

 

 

 

   축서사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용맹 전진하겠다고 서울에서 절집에 수양을 온 녀석을 짧은 시간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만나고 우리는 헤어져야 했다. 연말쯤 동해안에서 만나자고 손가락 걸면서....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대구에 두 녀석은 그 유명한 깊은 산골에 위치한 분천역을 돌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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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천역에서

 

 

 

 

 

 

 

 

 

 

 

 

 

              분천역 구내 전경

 

 

 

    13시 50분경 쯤 청량리발 원주 -봉화-태백 -동해-강릉으로 향하는 무궁화 열차가 들어오고 있어 만날 수 있었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겨울에 눈이 내릴 때 와야만 더 좋은 자연풍경에 푹 빠져 허우적거릴 것이다.

 

 

 

    때가 되면은 한 겨울에 이곳 분천역으로 꼭 한 번은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곳을 떠나 와야 했다.

 

 

 

2021.9. 9.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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