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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조류 & 동물

판다가 쌍둥이를 순산 했어요

by 하기 2 2023. 7. 13.

 

                 판다가 쌍둥이를 순산했어요

 

 

                    큰 경사를 맞이 했다.2023 7.7.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동물원에 판다가

                    산고의 고통을 잘 참으며 쌍둥이 판다를 순산 했다. TV로 방영된 판다의

                    모습을 보면서 사육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쌍둥이 판다를 받아내서

                    입에 물고 따뜻함을 전해 주는 판다의 모성애를 감동 깊게 모습을 보았다.

 

                                                                                      2023.7.13. 편집 : 하기

 

 

 

         귀엽고 친근한 외모의 폭팔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 <행복을주는 보물>'에게 쌍동이 여동생들이 생겼다.

 

 

 

 

            사진은 출산 직후의 산모 [아이바오] 와 쌍둥이 모습.

 

 

            지난 7월7일 에버랜드 핀다 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모습.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의 쌍둥이 판다 자연 번식에 성공한 동물원이라는 타이틀 까지 얻게 됐다.

 

 

 

 

 

 

          쌍둥이 판다의 부모는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소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 <만9세> 와

          아빠 [러바오]<만10세> 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안트 판다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다가 배가 아픈 산고의 진통이 오는지 괴로워 하고 있다.

 

 

        출산일인 지난 7일. 엄마 판다 [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 한 지 약 1시간만인 새벽 4시52분

        첫 째를 낳은 데 이어, 6시39분 둘째까지 건강하게 출산했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 180g.140g이다.

        현재 약 98kg 인 쌍동이 오빠인 [푸바아오] 는 197g으로 태어났다.

 

 

 

 

        힘겹게 판다는 산고의 진통을 이겨 내고 있다.

 

 

 

 

     힘이 들어도, 힘이 들어도 산고의 고통을 참아내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다.

 

 

        첫번째 쌍둥이가 세상 구경을 하며 얼굴을 내밀었다.    

 

 

          첫 쌍둥이가 뱃속에서 나와 엄마 판다 품에 안겨 따뜻한 입김을 불어넣는다.

 

 

 

 

 

 

           쌍둥이을 순했했다. 장한 표정에 엄마 판다. 화이팅!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최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바오]는 약 3년만에 쌍둥이 동생을 안게 됐다.

          쌍둥이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100여일 후 이름짓기 이벤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 글 설명 ] 2023.7.11.문화일보 이승주 기자

 

2023.7.11.TV 를 시청하며 사진을 담다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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