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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인물&거리 Photo

칠성시장을 가다

by 하기 2 2023. 7. 15.

 

         칠성시장을 가다 

 

            대구광역시 중구와 북구가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 역에

            내려서 칠성시장을 찾아갔다. 대구에 칠성시장은 서문시장 다음으로 손꼽힐 정도로

            활기가 넘쳤었다고 한다.  요즘에는 재래시장들이 대형마트에 밀려 옛날처럼 활기를

            찾지 못해도 가서 보니 사람사는 모습들이 활기찼고, 있을 것은 다 있었다. 시장 구경

            제대로 했다.칠성시장에서 보리 비빔밥 집이 유명하다기에 넓은 자리를 차지 맛나게

            먹었다. 영업시간이 아침 6시~오후 3시까지만 하는데  2시 반에 밥상 앞에 앉은 나는 

            몇 개 반찬이떨어져 없었는데 녹원밥집 세프는 참기름을 더 쳐서 줘 맛이 일품이었다.

             [ 註 ] 칠성시장은 먹거리 로 형성된 시장 / 서문시장은 섬유로 형성된 종합 시장 이다. 

 

                                                                 2023.7.10. 사장을 돌았고 7.15. 편집을 했다. 하기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는 곳  (내일이 초복이라 과일이 싱싱했다)

 

 

 

 

 

        생선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생닭들을 구매하는 곳 (내일이 초복이라 닭들이 풍성했다)

 

 

 

 

 

          인삼(생삼)을 구입 할 수 있는 곳

 

 

           채소가 있는 곳.

 

 

 

 

 

 

 

 

 

 

 

          시장의 명물인 보리비빔 밥집이 여려 곳이 있다.

 

 

 

     녹원 보리밥 집에 그 맛은 일품이었다.만들어 내놓은

     된장찌게 와 물김치 맛은 나에 어머니가 해 준 그 맛이었다.

 

 

     녹원 보리밥집은 연로한 노모와 함께 둘째 아들이 경영을 한다.

     노모가 하는 일을 전수받고 있는데... 젊은 한식세프는 정갈하게 맛을 내고 있었다.

 

 

     나는 시장이 붐비는 오전을 피해 오후 2시경에 들려 칠성시장을 구경을 했고, 보리비빔밥도

     비벼 먹고는 만물 상회에 들려 선풍기 날개도 구해왔다. 털털 거리던 선풍기가 새것이 되었다.

 

2023.7.10. 칠성시장을 담다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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