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伏은 가장 무더운 날이다
통영 앞바다를 가다
삼복 (三伏 - 초복, 중복, 말복.)은 1년 중 가장 무더운 날입니다.
이런 삼복에 더위를 이기고 영양을 보충하기위해 고기로 국을 끓여 먹던 풍습이
복 달임입니다. 우리가 복날 먹는 삼계탕이나 염소탕이 복달임 음식에 속합니다.
초복 (7/11)과 중복 (7/21)을 지나 이제 말복 (8/10)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말복에는 스테이크 서너 조각 굽어 먹고, 시원한 수박통과 함께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여름은 결실의 가을로 바턴을 넘기리라 믿습니다.
2023.8.3. 하기
고속 촬영을 배웠다. 고무풍선에 물 담아 매달고 송곳으로 뚫고 터지는 순간을
나는 카메라를 조작, 조준하여 순간을 이렇게 케메라로 담았다. ( C 학점 정도였을 게다 )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안전창에 써진 詩語
[살아온 이야기]
뭉게구름 걸려
먼 산이 서 있는데 할아버지는 지팡이로
뽀작 뽀작 따라가고
할머니가 앞서
뒷짐 지고 걸어간다 발자국 이야기뿐
둘은 아무 말이 없다.
ㅡ 정학규 ( 2021. 시민공모 작)
버리지 못할 것을 병적으로 버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권하는 말이다
요가 행법(行法)에, 끊고, 버리고, 이별하라는 말이다. 우리 모두 새겨 들어야 할 얘기다.
뉴스9 를 시청하며 캡쳐 (7/26)
배가 불러도 사냥하는 동물은 사람밖에 없다고 했다.
탐욕을 자제하지 못하면 망한다는 도덕 경영론이다.
ㅡ일본 기업인시나모리가지오 言
대구지하철 1호선 SH역 냉방된 휴게실에서 휴식하는 어머니들의 망중한.
(폭염이 내려 진날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개방된 조치,환영한다)
2023.8.3. 편집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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