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
아침 일찍 동기회 모임에 참석차 상경하면서 몇일 전 집중하지 못해 손에서 떨어 트렸던
카메라를 명동에 위치한 반도 카메라 A/S 본점에 들려 수리를 의뢰한 후 짧은 시간었지만
동기회 모임에 참석하기 전 명동 입구 앞 남산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서울 구경을 하였다.
8.23.상경 후 8.29. 편집을 하다.하기
아침 7시 20분 동대구 역에서 KTX를 탔다.
이침 9시20분 서울역에 도착 하였다.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 내렸다.
눈(目)에 제일 먼저 들어 온 것이 남산타워 였다. 언제나 서울에 오면 나는 자랑스럽게 저 곳을 본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반도카메라 서울 본점 건물이다.
나에 카메라를 A/S 팀장이 살펴 본 결과 파손된 부분이 렌즈 부분인데
렌즈를 통째 새것으로 교환을 해야 되는데 85만원의 수리비용이 든다고
어제(8/28 오전) 연락을 해 받았다.집중 못해서 후회는 되었지만 수리할 것을 승낙했다.
카메라 본점 내 진열장에 비치된 상품과 내부 공간이다.
명동입구가 사작되는 동편쪽에서 바라 본 풍경이다.
어느나라에서 온 서울 관광객인데...표정이 밝지만은 않아보였다.
지하철 안전판에 새겨져 있는 글판에 詩다.
지금 생각을 하면 수십년 전에 쉬엄쉬엄 걸어서 남산 정상을 몇차례 올랐는데...
다음에 시간을 만들어 케불카를 타고 맨 꼭대기 탑위에서 서울을 내려다 보고 싶다.
8월23일 오전 11시 쯤 서울에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내가 새벽에 움직여 대구에서 부터 달려 온 이곳 서울. 그제서야
목이 말라 카페을 찾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그렇게 좋았다.
명동 주변이 서울특별시 중구에 속한 것을 알았다.
짧은 시간 한정된 곳에 서울의 단면만을 몇군데를 보았다.
이른 아침 시간이고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거리는 조용했었다.
이어서 오찬을 하며 흥겨웠던 우리들 모습들을 펼치려고 한다.
2023.8.23. 서울 거리를 담다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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