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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우리나라

제주도 Tour ( 8 ) *어영마을 & 제주 해변

by 하기* 2024. 7. 29.

 

제주도 Tour ( 8 )  *어영마을 & 제주 해변

 

 

어영마을 & 해변공원

어영마을 공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해 있다.

2009년 10월 20일에 개장되었으며 면적 6300평방 메터의 크기다.

​ ( 용두암 사진 2매 및 글 인용 출처: VISIT JEJU 안내 카페 )

 

 

언    제 : 2023.10.26.17시 ~ 19시
어디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 (어영마을 해변 )
누    가 : 부현회원 7 가족 14명.
어떻게 :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오가는 관광객이라면 하늘에서부터

가장 먼저,  그리고 제주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용담2동, 해변로 이기도 하다.그 유명한 용두암도 이곳에 있다.

 

우리 일행은 제주여행 일정 마지막으로  해변로에 도착 하였고

제주 해산물로 저녁식사를 했다. 나는 식사하기 전 자유시간에

혼자 해변을 걸으며 사진을 담았다. 일행은 지쳤는지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나는 카메라를 들고 해변가로 나왔다.

 

모두를 보려고해도 갈 수가 없는 패키지 여행일정의 아쉬움은 컸다.

남들은 모두 자기 눈에만 담아 두는 것을 나는 카메라에 담는 것으로

제주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였다.그리고 이렇게 펼쳐보았다. 

                                         2023.10. 26. 현지에 사진을 담았다. [하기]

 

 

어영 마을, 용두암이 있는 제주해변으로 진입을 하려면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 제주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지나야 만 한다.

 

 

 

 

 

 

어영이라는 명칭은 공원이 있는 어영마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어영’은 ‘어염’이라는 제주어가 변한 것이다. ‘어염‘은

이 마을 일대의 바위에서 소금을 얻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공원 주변에는 해안도로를 따라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어 쉬

었다 가기 좋으며 제주 올레길 17코스에 해당한다.

 

 

 

 

어영공원은 용담 해안도로에 조성된 공원이자 쉼터이다.

해안을 마주 보고 있고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이

많은 찾아드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제공 : VISIT JEJU )

 

제주의 대표 관광지 용두암. 용담 바다에 위치한 10m 높이

용머리 형상의 바위이다. 몰래 옥구슬을 훔쳐서 승천하려다

실패하면서 신령의 화살을 맞고 바다에 떨어지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바위가 된 이무기라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바다를 품은 용두암의 자태는 새벽 동틀 때와 일몰 때가 돼

면 장관을 이루며 비상,희망,행운을 가져온다는 흑룡을 상징

하기도 하여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한다.

용두암이 있는 곳이 여행일정 코스에 없는 관계로 직접 찾아

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크다.(글 제공 :VISIT JEJU의  카페)

 

 

제주를 상징하는 곳, 대표 중에 하나 이기도 한 용두암이다.  (사진제공 : VISIT JEJU )

                                           

 

제주 도심의 대표 해안도로인 용담 해안도로를 따라 길게 조성

되어있는 산책로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벤치,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낮이면

푸른 바다가 바위와 맞닿아 반짝이며 일렁이고, 밤이면 곳곳에

설치된 조명들이 은은하게 길을 비춰준다. 

 

 

[바다 해녀집 ] 식당에 들러 저녁 식사를 했다.

먹고 또 먹었던 싱싱했던 해산물 요리는 좋았다.

 

 

 

 

[바다 해녀집 ] 식당에 들려 저녁 식사를 했다. 싱싱했던

해산물 요리는 좋았다.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서

먹으면 된다. 물론 가격은 센 편이었으나 이해는 되었다.

 

 

나는 혼자 해변을 걸으며 하루 해가 넘어가는 풍경을 보고 담았다.

 

 

바다. 바다 앞에 서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그냥 그렇게 좋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바다 풍경은 어디를 가던 특색이

있고 좋다. 제주도에 와서 시원한 바다를 해짐의 아름다움을

본다는 것은 그만큼 삶에 여유가 있고 건강해야 한다. 아무나

바다에 못 온다.

 

 

 

 

 

 

 

 

어영공원 곳곳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현무암 바위를

직접 밟고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데 바위 사이

사이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해안도로의 풍경을 마주

하기에 제격이다. 

 

 

제주국제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제주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의

날에 들르기 좋은 곳이다. 주변 여행지로는 용두암, 수근연대,

용담레포츠공원, 용연구름다리 등이 있다.

 

 

 I  ♥  JEJU.

  2023.10. 26. 현지에 사진을 담고,

2024.07.29. 편집하였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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