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 1 )
언 제 : 2024.09.30. 05시 ~ 23시
어디로 : 동대구역 - 서울 수서역 (잠실 병원/양평 묘지) - 동대구역
누 가 : 하기
어떻게 :
☎ ㅡ나는 실속없이 분주하게 지내다 보니 지난 추석에 부모님의
묘소를 찾지 못했다. 여유를 찾지 못하다가 이제라도 찾아 뵈어야
겠다는 생각에 오늘 새벽 5시에 움직여 5시 48분 발 서울 수서역
으로 향하는 SRT를 탔다. 상경하는 사람이 많아 빈좌석이 없어서
입석표를 사서 탔다.서서라도 가겠다는 생각으로 SRT고속열차를
탔는데. 민첩하게 승차를 했더니 연결 되는 곳에 있는 보조 의자가
있어 앉을 수 있었다.수서역에서 내렸다. 오전에 계획 되었던 병원
에서의 일을 매듭 짓고, 오후에 경기도 양수리 두물머리 윗 동네에
위치한 부모님 묘소를 찾아 참배 했다.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공원
묘지는 양수리 두물머리 윗마을 부근이어서 참배를 하고 두물머리
와 세미원을 돌아볼 수가 있었다.돌아나오니 모든것이 개운하였다.
서울 나들이 ( 2 )에서는 양수리 두물머리 /세미원 풍경을 담았다.
2024.09.30.돌아나오며 사진을 담았고 2024.10.07 편집 [하기]
동대구역에서 05:48. SRT 고속열차 입석 티켓을 쥐고 프랫홈으로 간다.
서울역에서는 KTX 고속열차가, 수서역에서는SRT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열차 문이 열리고 탑승하는 곳에 2개의 보조의자를
입석으로 탄 사람이 먼저 앉으면 그나마 편히 갈 수가 있다.
동대구역에서 수서역까지 1시간 50여분이 걸린다.
잠실 롯데타워 이다.(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내리면 롯데타워가 있는 곳이다)
서을 지하철망 안내판이다. 이 안내판을 보고 서울 경기 일대를
나는 찾아서 가며 탈 수가 있는 능력이 있으니 대구에 살고있어도 으쓱하다.ㅎㅎ
서울 지하철 잠실역에서 왕십리역에 와서 경의 중앙선을 환승하면 양평 묘소 까지 간다.
서울 지하철 경기 구리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을 하니 가락시장을 거쳐 수서역에 이내 온다.
수서역에서 경부선을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려 집에 온다. 이렇게 한나절이면 오고 가는
전국1일권 세상에 우리는 산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좋은 나라다.서로 헐뜯지말고 사랑하자! - [ 하기曰 ]
북한강의 물줄기가 곱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面에 우리 가족묘원을 조성해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함께 잠들게 모신 곳이다. 우측에 상단에 두물머리 강물의 흐름이 내려다 보인다.
두 어른이 평소에 좋아하셨던 것을 간단하게
메고가 풀어놓고 격식이 없어도 넙쭉 절을 두 번 올렸다.
멀리 떨어져 살아도 생각이 날때가 있을때는
주저없이 와서 무릎을 끓어야만 나는 마음이 편하다.
잠실 지하철역 승강장 안전 유리판에 새겨져 있는 [인생] 글이다.
서울 나들이 ( 2 )에서는 양수리 두물머리 /세미원 풍경을 올린다.
2024.09.30. 사진을 담았고
2024.10.07. 편집.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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