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가로수 길
지난 5일 전에 팔공산 단풍을 담겠다고 이곳 지나며 은행나무 가로수를
보았었다. 며칠 후 은행나무 가로수가 절정을 이루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오늘. 오후 (2024.11.14) 팔공산으로 향하는 급행 1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렸다.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며 담은 은행나무 가로수는 절정을
지나 떨어지고 있었으나 아름답고 정감이 갔다.이렇게 가을이 가고 있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타고 달리며 차창밖으로 보던 가로수 길만 보다가 달리는
버스에서 내려서 걸으면서 이 길을 이렇게 담는다는 것은 나만이 할 수 있었다.
6차선 길 양 옆과 가운데에 은행나무 가로수는 자랑할만한 길이다.
곱게 쌓여진 은행잎을 밟으니 몸과 마음이 두 근 반, 두 근 반 닷근이었다.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팔공산 국립공원으로 진입하는 터넬을 나와서
마을 앞 입구가 시작되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다. 이곳에 참전유공자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곳을 발견을 하였다.상(祥)스러운 길이 었다.
2024.11.14. 사진을 담아
2024.11.24. 편집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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