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白鳥)가 있는 강변 언덕 위에 * 후투티
언 제 : 2025.2.17 // 2.21.( 2회)
어디서 : 경북 구미시 [샛강 생태공원]
어떻게 : 고니(백조)를 사진에 담다가 후투티 새를 만났다.
2025. 2.17 / 2.21. 2회에 걸쳐 구미 샛강에서 고니들의 움직임을
사진에 담으며 나는 집중하고 있었다. 샛강 양지 바른 잔디 숲에
후투티새 어린것 한 마리가 땅속에있는 먹이감을 찾는지 땅속에
긴 주둥이를 넣었다 뺏다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것이 발견 되었다.
아직 어려 주변에 경계심이 미약해 보였다.먹이를 찾다가 주변을
둘러보며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는 자리를 박차고는 자기 둥지로
날아가 버렸다. 후투티 어미는 경계심이 크고 동작이 다소느리다.
생김새은 이쁘다.저렇게 후투티 새의 어린 녀석은 커가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여름철새이며,흔한 나그네 새로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
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
이는 28㎝ 정도, 등은 옅은 분홍색이고 날개는 검고 흰줄 무늬의 깃으로
되어 있다.보통 인가 부근의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서 서식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는다.보통 암컷 혼자 알을
품고 보살핀다. 다른 새들과는 달리 후투티는 스스로 힘들여서 둥지를 짓
지 않고 주로 고목이나 한옥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데, 딱다구
리가 이용했던 나무구멍도 둥지로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 후투티가 이용
하는 둥지의 입구는 매우 작아서 알은 낳거나 새끼를 보살피는 것을 관찰
하기 힘들다. 그 둥지를 수년 동안 계속해서 이용하기도 한다.
후투티는 지상 3m정도의 높이로 날고,나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먹이로는
주로 곤충류의 유충을 즐겨 먹으며, 그밖에 거미·지렁이 등을 먹는다.
ㅡ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후투티의 특징]
후투티 는 '업파파 에포프스'(Upupa epops)'라는 학명을 가진 새입니다.
후투티는 화려한 깃털과 독특한 머리깃으로 유명하며,유럽,아시아,아프
리카의 개방된 숲과 초원에서 발견됩니다.주로 곤충을 잡아먹으며,땅을
쪼아 먹이를 찾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투티는 혼자 또는 작은 무리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며, 짝을 이루어 번
식기를 보냅니다.번식기는 주로 봄과여름이며, 둥지는 주로 나무 구멍이나
이나 인공 구조물에 짓습니다. 머리깃은 후투티의 건강과 매력을 상징하며,
번식기에는 깃을 세워 상대에게 어필합니다.
후투티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곤충 개체 수 조절에 기여합니다.
자연 서식지에서 평균 수명은 약 5~10년입니다.주로 낮에 활동하며, 다양한
곤충을 사냥하는데 능숙합니다. 현재 후투티는 서식지 파괴와 환경 변화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합니다.
ㅡ [ 출처 글 : 생태계 (에코 시스템) ]
[후투티]는 그 화려한 외모와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새입니다.
그 존재로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문화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후투티가 직면하고있는 도전과 위협에 대해 인식하고,후투
티 새가 계속해 자연의 일부로 남을 수 있도록 보호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서식지 보존, 농약 사용의 감소,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을 포함합니다.
후투티새와 같은 야생 동물들은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에서 생명의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모두가 후투티의 보존에 기여함으로써,미래
세대도 이러한 아름다운 생물들을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후투티에 대해 배우고,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참여함으로써,우리는 지구상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ㅡ [ 출처 : 생태계 (에코 시스템) ]
2025. 02.17(21) 사진에 담았고,
2025. 03. 02 편집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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