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sia 여행/중국

중국 황산 ( 黃山 ) 종주 산행기 ㅡ 5 ㅡ

by 하기* 2006. 11. 4.

      

 

     

                     중국 황산 (黃山) 종주 산행기  ㅡ 5 ㅡ

 

 

황산 (黃山) 광명정(▲1,860 m) 에서출발 연화봉 (▲1,864m) 을 걸어서
옥병루 까지 종주한 황산 산행이였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걸어와
옥병, 삭도 케불카자광각 황산대문 방향 으로 안전하게 하산 하
였다. 이제부터는 黃山市.抗州市.上海市.등을  돌아보며 살아온 그
네들의 모습과 살아가는모습을 담아보려는 욕심이다. 뭐도 못하는
녀석이 연장 나무란다고,그 좋은 모습들을 시커멓게만든 사진을보
면서,이따만한거를 구해야지.어떻게 하든,하는생각을 하면서 황산
산행기 를 끝낸다.노심초사하며 우리를 잘안내했던 여행사 대표를
하는 김종길 동기에게 감사함을 전한다.한국에서 여행사대표와 대
표 동기들이 왔다고  그곳 현지 여행사 에서는 신경을 엄청 쓰는걸
느낄수 있었다.솔직히 그 덕을 봤다.  모든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계속해서 4 편,5 편을 만들어 중국인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살아온
흔적들을  동기 Cafe 에다 올리려 한다. 지루하질 않을까 모르지만,
 
전국에 우리 동기들 건강하고,늘가정에 더크게 발전있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씩씩하게 황산 다녀온,부산동기들(이용찬부부,조장수부부,
최봉모 부부.) 과대구동기들(김종길,김병국부부,배경태부부,송정학
부부) 수고들  많이 했소 ! 특히 내조한 마님들 고마웠습니다


 

 

 

아이 오 유

 

...............................

 

 

 

 

 광명정 정상에서 백아령 운곡삭도(케불카) 종점 정류장이 보인다. 중간중간 호텔도 보이고 있다.

 

 

어이~ Mr 裵 ! 경치 좋지? 정말 수고했네. 좋은 여행 따님과사위에게 자랑 할거라 했지?...

 

 

여기까지 저 바위산 중턱에 만들어준 길따라 2시간을 왔다 광명정 정상을 지나 다시 산 허리를

감싸 돌고 여기를 저기를 보고 연신 감탄 뿐이였는데...환하게 포착되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영지송 ( 황산 에서만 서식 가능한 희귀종 소나무)

 

 

돌산 중간 지점에 멋있게 자태를 뽐내며 자라고있는 영지송.
싱싱한 저 소나무, 저걸보면 뭔가 된단다.안되는것이없단다.

 

 

산 허리를 감싸고 돌아온길,이 길을 지나면 황산의 최고 높은곳,연화봉이 우리를 기다린다

 

 

황산 개발 14년설계 13년 공사....'느릴수록 넉넉함' 

앞만보고 달려가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세상 살아가는 멋과 아름다움은

때대로 여유를 갖고 비켜서서 되돌아볼 수 있는것을 찾은것같다.

 

 

 기석봉(琪石峰) 의 웅장한 자태

 

 

 

연화동에서 출발  저웅장한 돌산을 거닐며 넘으면서 지나온 돌길을 보니 가슴이 뭉쿨하다,

그 수많은 산길 을 중국인들은 대리석 화강암으로 깔아 놓았다. 20 여년에 걸쳐 만든 山길,

그계단 대리석 돌 하나를 2 명이서 목도로 여기까지 올려와 만들었다니..그길은 먼지 하나

없고 파손된것 하나 볼수없었으니..중국인의 대륙 기질이라는게 바로 이거구나 하는걸

게되였고 느낀게 정말 많은 黃山 종주 산행이 였다.

 

 

 

저 대리석 돌 계단길을 자꾸 운운 하는건,황산 등산길 전체가 다 저모양인것을, 왜 나는

내가사는곳종종 오르는 산길 갓바위 오르는 돌계단을 생각하며 씁쓰레한 표정을했는지

모르겠다. 보소.Mr,崔 ! 뭔 말 인지 알겠지요 ? 종종 왔다 갔다고 했으니.......

 

 

 백석봉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저 능선을넘었다,우리13명은,씩씩하게..

 

 

 저 능선을 따라 여기까지오면서 자연이라는게 정말 이런건가?  흥얼 거렸다.

 

 

 

 

황산의 최고봉인 연화봉(▲1,864m) 정상이다.모두들 감탄사만 뿜아낸다.아~ 이래서들

여기를 왔나보다.여기서 Mr 李. 허리 아프다고 주저앉자서 고통 호소하고는 배낭을 안

사람에게 메게 했지?  맞지요?

 

 

 

 

옥병루 의 웅장한 모습 .힘찬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반겼다.

 

 

여기에서 옥병루를 보면 거대한 중국에 독한 술이 철철넘치는 술병의 모습그대로다.저 뚜껑을 열면..

 

 

 이곳이 중국인이 자랑하는 옥병루(玉甁樓) 돌산이다.

 

 

전부가 돌산 인데 그틈에 저 소나무들은 저렇게들 씩씩하니 알다가도 모르겠다. 정말...............

 

 

곰머리 형상을한 옥병루봉 옆에붙어있는바위.머리위소나무는 씩씩하게 자라고 있고.
카메라 촬영시  역광처리가  이 모양이니, 더 밝게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아쉽다.

 

 

 자연의 섭리는 왜 이곳 황산에만 은혜를 주었는지 모르겠다. 은근히 샘이 난다.

 

 

 천도봉 의 웅장한 모습이다

 

 

 

 

웅장한  천도봉 (天都峰) 을 배경삼았다 

 

 

 다른 방향에서 올려다본  옥병루 자태.

 

 

옥병삭도( 제2 케불카)앞에붙어있는 이정표.3시간만에 황산  天海에서 옥병루 까지 무사히

종주한 산행이 였다. 모두에게 감사의 얘기를 전하고 싶다.

 

 

옥병 삭도는 옥병루 하단부에서 출발하여 자광각까지 운행되며 1대에 탑승인원 4명씩을

태워 수송하는 속도가 빠른 케불카 였다

 

 

황산 자광곽 박물관.

 

 

황산 대문 (黃山 大門)이 자광각 (慈光閣) 뜰에 위용을 뽐낸다.여기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적인 공원이라고...정상에서 여기까지옥병 삭
도 케불카로로 20 여분이 소요되였다.     ㅡ 이제  황산시 (黃山市)와 
抗州市.上海市로 옮겨가면서 여행이시작되니 살아온 중국인의모습과
살아가는 중국인의 진솔한 모습을 찾아보려 한다ㅡ        昰基,송정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