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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424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 대왕암 공원 2023.8.26 (토) 동대구역에서 아침 8시 30분 울산 태화강역으로 가는 무궁화 기차를 탔다. 10시쯤 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하여 대왕암 공원행 시내버스를 타고 50여분이 걸려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이 만큼 대중교통이 좋아진 것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줄 알면서 얻어지는 게 있는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움직이면서 생기고 잠시 졸면서 옛날을 생각할 수 도 있는 여유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다. 도착을 했다. 햇볕이 강하다. 양산을 받쳐 들고 내 앞에 전개되는 대왕암 해송(海松) 숲 앞에 섰다. 그렇게, 조용히 나는 혼행을 즐긴 것이다. 많이 좋았다.☎ 대왕암공원과 대왕암을 분리해 편집하였음. 2023.8.26. 대왕암 공원을 거닐었고 202.. 2023. 9. 3.
맥문동 밭에 다시 갔다 맥문동 밭에 다시 갔다 언 제 : 2023.8.14. 오후 9시~ 16시 어디로 : 경북 경주시 용담로 70-41. 황성공원 누 가 : 나와 사우 2명 어떻게 : 우리는 고속기차SRT를 타고 가 놀다가 경주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대구에 왔다. 왜갔나 : 지난 금요일(8/11) 나혼자 다녀왔던 맥문동 밭을 이야기 했더니, 다시 함께 다녀 오자는 제의에 황성공원 맥문동이 피어 있는 군락지를 다시 또 다녀 왔다. 참 많은 맥문동이 피고 있는 공원에서 하루를 재밋게 보냈다.명품 콩칼수 점심은 엄지였다. 2023.8.14. 다녀와 2023,8.24. 편집하다. ㅡ하기 2023.8.14. 사진을 담다 : 하기 2023. 8. 25.
맥문동 밭에 가다 맥문동 밭에 가다 언 제 : 2023.8.11. 오후 3시~ 8시 어디로 : 경북 경주시 용담로 70-41. 황성공원 누 가 : 나 혼자 어떻게 : 계획도 없이 고속기차 SRT를 타고 가 KTX로 대구에 왔다. 왜 갔나 : 겁을 주었던 태풍이 북상하고 어수선한 마음에 안심못(池)에 가서 연꽃이나 보겠다는 마음으로 지하철을 탔는데, 한참을 졸았는가 보다 지하철 열차는 정차했고 기지개를 켰더니 안심역이 아니고 동대구역이라는 방송이 들렸다. 그때 퍼뜩 경주로 가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대구역 매표소에 도착해 경주행 기차시간을 물으니,5분 후 SRT열차가 온다기에 기치표를 끊고 경주 행 고속기차를 타버렸다.그 후 30여 분만인 15시 20분에 신경주역에 내렸다. 역내 여행안내소에 들려 황성공원까지 교통편.. 2023. 8. 13.
태풍 전야 태풍 전야 언 제 : 2023.8.8. ( 立秋 ) 16시 1 19시 어디서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부잠수교 들녘 누 가 : 하기와 절친 2인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 시내버스 (대구 중심지에서 1시간 소요) 어떻게 왜 갔나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구지역에 온도는 섭씨 36도로 치솟아 집콕을 했었다. 들녘에 해바라기는 이제 시들고 있다는 소식을 먼저 다녀온 지인이 알려왔다. 태풍이 북상을 한다는 보도에 모두가 긴장상태로 진입되어 가고 있는데 들녘 으로 우리 일행은 출사를 감행 했다. 저물어 가는 들녘에 노을이 지고 이내 올것 같은 먹구름이 하늘을 덮기 시작을 했다. 태풍전야의 풍경은 그래도 아름다웠다. 정말 태풍이 착하게 자나 갔으면 하는 진솔한 염원을 하면서 가볍게 걸으며 노을진 풍경 사진을 .. 2023. 8. 11.
입추 해바라기 입추 해바라기 언 제 : 2023.8.8. ( 立秋 ) 16시 1 19시 어디서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부잠수교 들녘 누 가 : 하기와 절친 2인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 시내버스 (대구 중심지에서 1시간 소요) 어떻게 왜 갔나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구지역에 온도는 섭씨 36도로 치솟아 집콕을 했었다. 들녘에 해바라기는 이제 시들고 있다는 소식을 먼저 다녀온 지인이 알려왔다. 태풍이 북상을 한다는 보도에 모두가 분주하게 대비를 하는데 어물거리다가 금년에 해바라기는 영영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서 꼭 보자는 생각에 태풍이 오기 전 들녘에 해바라기 밭에 가자고 알렸더니....우리는 이렇게 모여 오랫만에 들녘으로 출사를 했다.정말 태풍이 착하게 자나 갔으면 하는 진솔한 염원을 하면서 보고.. 2023. 8. 8.
들녘을 거닐다 들녘을 거닐다 언 제 : 2023.7.21.오후5시 ~6시 / 7.22. 09시~11시 어디로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ㅡ 안심습지 / 금호강변 누 가 : 나 혼자 어떻게 : 연밭을 돌아 나왔다.연은 약70% 쯤 피어있어 많은 좋은 연을 찾지 못하고 겨울이면 고니(白鳥)들이 날아 와 놀았던 안습습지 지역과 장맛비로 불어난 금호강이 힘차게 흐르는 둑방을 愛自(전기자전거) 를 타고 천천히 돌아 보았다. 들녁은 시원했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 든것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2023.7.27.편집 ; 하기 안심못 쉼터 전망대 대구의 젖줄역활을 하는 금호강 안심습지 ( 안심습지 연뿌리를 찾으러 겨울이면 시베리아에서 고니가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 금호강변 뚝방아래에서 피어있는 참나리꽃 안심습지 ( 안심습지 연뿌리.. 2023. 7. 27.
앞산 빨래터 공원 앞산 빨래터 공원 2023.7.16.오후3시경 동쪽 하늘 쪽에는 장맛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데 거실에서 바라 본 서쪽 하늘에는 파란 하늘이 보였다. 그렇다, 앞산 해넘이 전망대 쪽으로 가면 장맛비가 내려도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작은 카메라 달랑 들고는 앞산 빨래터공원에 도착하니 오후 6시경이다. 그때 부터 밤8시까지 사진을 담았다. 2023.7.19. 편집.하기 [앞산 빨래터 공원]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 하던 곳으로 데구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현재 앞산 빨래터 공원은 92면의 주차장. 잔디광장.야외공연장. 벽천분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지역민의 도심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 앞산 하늘 다리 ] 까치와 가마귀가 만들어.. 2023. 7. 19.
서울 구경 서울 구경 훌쩍 지나가 버린 유월이다. 이런저런 일이 있어 6월에 두 번을 서울을 오르내렸다. 가장 빠른 고속기차를 타고 KTX의 시발역인 서울역과 SRT 시발역인 수서역을 이용 하였다. 시골 영감의 눈에 보인 풍경들은 경이롭고 아름다웠고 내 눈에 보인 모든 것이 건강함을 보여 주었다. 역시 우리의 서울은 서울 다웠으며 우리나라의 서울에서 출발 하는 고속열차 출발점인 서울역 (KTX 출발역) 과 수서역 (SRT 출발역) 주변의 풍경과 변해가고 있는 서울의 교통 심장을 거닐며, 담아두었던 모습과 풍경을 펼쳐 본 것이다. 2023.7.3. 하기 동대구역으로 진입하는 경부선 KTX 한강철교를 지나며 기차 차창 너머로 보인 63 빌딩 근처 풍경이다. 서울 역에는 모든 열차 (무궁화 호 / 새마을 호)가 출발을 .. 2023. 7. 3.
우리나라에서 연못이 가장 아름다운 절 우리나라에서 연못이 가장 아름다운 절 산골 평온한 연못, 정원같은 사찰 수선사 (修禪寺). 연못 돌아나오는 나무다리의 매력, 다리 밟으며 한 바퀴 돌면 무념무상. 신발 벗고 들어 가는 화장실도있어 유명. 소박해도 마음 달래주는 공간.티없이 맑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산청.修禪寺를 담았다. 2023.6.7. 다녀와서 2023.6.24. 지리산 아래동네 산청을 가다 편에 이어 편집을 했다 [하기] 연못 아래 주차장에 타고 올라 온 승용차를 세우고 10여 m 를 오르니 연못이 나타났다. 연못을 지나 돌계단 타고 올라 문에 들어서면 작은 정원같은 극락보전 건물이 시야에 들어 온다. 수선사를 창건한 분은 [여경]스님이다.1993년 문을 열었으니 이제 30년이 된 젊은 사찰이다. 여경 스님이 동생의 도움으로 .. 2023. 6. 24.
지리산 아래 동네 산청을 가다. 지리산 아래 동네 산청을 가다. 언 제 : 2023.6.7, 12시~ 19시 어디로 :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개인 사찰인 수선사 어떻게 누구와 : 복이 친구녀석에게 제안을 했다. 어디 좋은 산이 있으면 가고 싶다고 했더니 경남 산청군 지리산자락 아랫동네를 복이는 어제 지인과 다녀왔는데 좋았다고 그 곳으로 안내 할테니 번개통을 울려 보라하기에 연락을 했더니, 한 명의 寫友가 조용히 와주었다. 약 2시간을 88고속도로를 따라 산청군 지리산자락 북편에 위치한 작은 산사(山寺)를 찾아 서너시간을 보내고 대구로 왔다. 경내에는 깨끗한 카페점과 경내에 위치한 화장실은 신발을 벗고 스리퍼를 신고 드나들고...깨끗하고 조용 했다. 따끈한 대추차 한 잔에 팔천원이니, 비싼거야 싼거야? 모르겠다. 맑은 공.. 2023. 6. 21.
경주 나들이 ( 2 ) 경주 나들이 ( 2 ) 지난 5월 24일 (수) 오후에 무궁화 기차를 타고 경주에 내렸다. 여름을 시샘하는 꽃들이 피었다는 연락을 받고 번개팅, 갔었다. 전 세계가 인정한 신라 천 년의 얼굴. 언제 가 보아도 참 아름다웠다. 천 년을 흐르는 신라 역사의 숨결을 따라서 첨성대 주변과 내물왕릉 주변을 돌아보았다. 주변에 피어있던 꽃밭에서는 꽃들이 한껏 뽐내고 있었다. 경주에서의 한나절은 좋았다. 경주 올 때는 저속열차로 왔다가 대구로 갈 때는 고속열차를 탔다. 2023.5.24. 돌아보았고 2023.6.7. ( 2 ) 편을 편집을 했다.ㅡ하기 [첨성대] 국보제 31호. 신리 산덕여왕(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동양 最高의 천문관측대 이다.둥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네모난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을 적절.. 2023. 6. 7.
경주 나들이 ( 1 ) 경주 나들이 ( 1 ) 지난 5월 24일 (수) 오후에 무궁화 기차를 타고 경주에 내렸다. 여름을 시샘하는 꽃들이 피었다는 연락을 받고 번개팅,갔었다. 전 세계가 인정한 신라 천 년의 얼굴. 언제 가 보아도 참 아름답다. 천 년을 흐르는 신라 역사의 숨결을 따라서 첨성대 주변과 내물왕릉 주변을 돌아보았다. 꽃들이 자기를 자랑하는 듯 곱게 피고 지고 있었다. 2023.5.24.돌아 보았고 2023.6.5. 편집을 했다. 하기 내물 왕릉 ( 사적 제 188호 ) 신라 17대 내물왕(재위 356~402)의 무덤이다. 내물왕은 김씨 왕으로는 두 번째로 왕위에 올랐으며 이후 김씨 성에 의한 왕위 계승이 이루워졌다. 내물왕릉은 둥굴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 무덤이며 밑 둘레에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둘레석을 돌렸다. 무.. 2023. 6. 5.
청도 읍성 청도 읍성 경부선 무궁화 기차를 타고 청도로 놀러 가서 청도읍성(邑城)을 찾아가 성벽을 걸으며 작약 꽃향기도 맡으며 예쁜 사진도 가득 담아서 왔다. 청도읍성은 조선 후기의 읍성을 잘 보여주는 읍성이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 되어 있다. 📷 2023.5.12.다녀왔고, 2023.5.26. 편집을 하다. 하기 청도읍성은 남산과 청도천으로 뻗은 두 줄기의 능선 사이에 위치해 있고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있다. 읍성의 길이는 약 1.8km다. 지방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고려시대 처음 세워졌으며 돌과 흙을 혼합해서 쌓은 토석성이었다.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청도읍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자연지형을 이.. 2023. 5. 26.
2박 3일 국내 여행 ( 3 ) 2박 3일 국내 여행 ( 3 ) 언 제 : 2023.3.28 ~ 3.30. 경남 통영 여행 (2박 3일) 어디로 : 경상남도 통영~ 장사도~ 창원 진해군항제 누 가 : 35년째 월 1회 부부동반 모임을 하고 있는 부현회 7 가족 14명 어떻게 : 우리는 35여 년을 매월 1회씩 일곱 부부가 함께하는 모임(夫賢會)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의 번창으로 국내여행을 함께 못했는데 이번에 일곱 가족 14명이 경남 통영으로 2박 3일 여행을 하였다. 십여 명이 탈 수 있는 고급 소형버스를 렌트 한 후, 작은 애차(자가용) 1대를 더 따르게 하여 직접 운전을 하며 여행을 했다. 여행 3일 차에는 통영 시가지를 오전에 벗어나 로드투어를 하며 창원시 진해灣에 도착하여 진해 해군 사관학교가 개방되어 열리고 있는 진해 .. 2023. 5. 24.
2박 3일 국내 여행 ( 2 ) 언 제 : 2023.3.28 ~ 3.30. 경남 통영 여행 (2박 3일) 어디로 : 경상남도 통영~ 장사도~ 창원 진해군항제 누 가 : 35년째 월 1회 부부동반 모임을 하고 있는 부현회 7 가족 14명 어떻게 : 우리는 35여 년을 매월 1회씩 일곱 부부가 함께하는 모임(夫賢會)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의 번창으로 국내여행을 함께 못했는데 이번에 일곱 가족 14명이 경남 통영으로 2박 3일 여행을 하였다. 십여 명이 탈 수 있는 고급 소형버스를 렌트 한 후 작은 애차(자가용) 1대를 더 따르게 하여 직접 우리가 운전을 하며 여행을 했다. 여행 2일 차에는 통영 시가지에 위치한 선착장에 도착하여, 1시간여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 아름다운 섬 [장사도]에 상륙하며 섬山을 올라 걸으면서 남해 바다의 향긋한.. 2023. 5. 19.
2박 3일 국내 여행 2박 3일 국내여행 언 제 : 2023.3.28 ~ 3.30. 경남 통영 여행 (2박 3일) 어디로 : 경상남도 통영~ 장사도~ 창원 진해군항제 누 가 : 35년째 월 1회 부부동반 모임을 하고 있는 부현회 7 가족 14명 어떻게 : 우리는 35여 년을 매월 1회씩 부부가 함께하는 모임(夫賢會)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의 번창으로 국내여행을 함께 못했는데 이번에 일곱 가족 14명이 경남 통영 으로 2박 3일 여행을 하였다. 십여 명이 탈 수 있는 고급 소형버스를 렌트한 후 작은 애차(자가용) 1대를 더 따르게 하여 직접 우리가 운전을 하며 여행을 했다. 여행 1일 차는대구를 출발 통영 시가지에 도착하여,통영활어(魚)시장을 돌아 나와 예약된 콘도에서 여장을 풀며 첫 잔을 들어 올려 부라보를 외치고는 첫.. 2023. 5. 17.
서울 구경 (SEOUL SKY 오르고 싶다) 서울 구경 SEOUL SKY 오르고 싶다 2023,4.8. 상경하여 개인적인 일을 끝내고 오후 3시쯤 잠실역 부근에 나왔다. 한 번은 꼭 보겠다는 마음에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를 오르려고 그 큰 건물앞에 내가 섰다.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SRT열차 시간이 2 시간 여유가 있어 입장하겠다고 매표소을 찾아서 갔으나 2시간으로는 타워 전체를 돌아볼 수가 없고 최소한 3시간여 이상 시간이 걸려야 한다니 타워에 오르는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1층에서 9층까지 개방된 상가를 돌아서 나오며 밖을 내려다보는 것 으로 만족해야 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인 스카이에 올라 서울을 조망하고 싶다. 2023.5.14.편집 : 하기 나는 아직 전망대 서울스카.. 2023. 5. 14.
경남 창녕(昌寧) 남지의 낙동강 경남 창녕(昌寧) 남지의 낙동강 남지는 경남 창녕의 가장 남쪽에 있는 낙동강변의 마을이다. 산이 없어 바위도, 돌(石)도 볼 수 없는 땅,어디를 보아도 모래뿐인 지대가 남지라고 한다. 찰라의 방심도 불가능 할 정도로 구불구불한 중부 내륙고속도로는 영산을 지나 면서 한결 편안해 지는데,바로 그곳이 경남 창녕 남지다.창녕 남지 나들목을 벗어 나와 5분여쯤 달리면 경남 창녕 남지리 낙동강 강변길에 오르게 된다. ■ 글 = 류혜숙 여행칼럼니스트 경남 함안 능가사 쪽을 바라 보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본 경남 창녕의 유채밭 낮은 지붕의 원두막과 낙동강 바람속에 펼쳐진 유채밭은 눈부시다. 환한 꽃밭이 펼쳐진다. 끝없는, 끝 없는듯한 유채꽃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유채밭이다. 남지에 오는 대중 교통은 대..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