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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오고간 사연들

오고간 사연

by 하기 2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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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23시 09분 51초 +0900
보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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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받는주소 | 이미례<lml0615@naver.com>
받는이 | <ns1dong@hanmail.net>   추가

가을이 떨어져 겨울로 갑니다

안녕 하세요 너무반갑고 이렇게 챙겨 주셔서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형아 잠시 만나서 즐거운 산행 멋진 추억으로

남기고 또 같이산행 가고 싶은데 행사 준비

하느라 참석 못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아름다운  모습 보내주어

너무 감동하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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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님의 향기 관련제목검색  닫기
보낸날짜 | 2007년 11월 23일 금요일, 오후 17시 21분 25초 +0900
보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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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이 | "하기" <ns1dong@hanmail.net>   추가
소속기관 | 대구 시니어 클럽 숲생태 해설사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곡과 사연

늘 주시는 사랑에 미치지 못해 죄송함다

차가운 바람이 스쳐지나 갈때

무념 무상.....

팔공산 동봉을 올랐는데......

깜짝 놀랐어요..

땀을 쓸어 닦으셔서...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보았죠?

너무나 송쌤을 닮은 분이었어요...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 드림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님의 향기
날짜 : Fri, 16 Nov 2007 21:45:40 +0900 (KST)
보낸이 : "하기" <ns1dong@hanmail.net>
받는이 : "백계분 님" <pkb0611@hanmail.net>

 

 

 

  님의 향기 - 김경남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후렴)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

등을 밀어내는 바람이 이젠 꽤 차갑습니다.

무수한  다짐과  각오와  계획이  함께 했던

시작처럼 올해의 마지막도 풍요롭기 바랍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나를 들여다 볼 시간입니다.

차거워 지는 날씨에 각별하게 몸 단장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노래 한곡 보내 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와 큰 관심, 늘 감사함 전 합니다.

                          하기,       송    정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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