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2007년 丁亥年
정해년<丁亥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정해년이야 60년 뒤엔 다시 돌아 오겠지만,
지금 빌딩사이로 흩어지는 저 불빛이야,그리고화려한 번쩍임을 포용하는 시공간<時空間>
이야 지금 이 찰라가 지나면 돌아오지 않을터...........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하루쯤 감상에 빠진들 무슨 허물이 될까. 그러나 다신 돌아오지
않을것,그 불빛을 한해의 마지막이라는 먹먹함보다 또,다른 해의 처음을 축하하는 설렘으로
맞이하는 이에게 무자년<戊子年>의 축복이 있으라..............
2007.12.31.23 :40. 하기 송정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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