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좋긴 좋다. 어제 까지만 해도 땀을 비적비적 흘릴 만큼 무더웠다.
특히 자동차를 탔을 때 에어컨을 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까지 했
다. 하지만 밤 사이 촉촉히 내린 비 덕분에 오늘 아침은 한결 신선한
느낌이다.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이어질 예보다.4월 때 이
른 더위에 시원한 음료수가 생각 났었는데, 오늘은 왠지 따�한 커피
한잔이 그리워진다. ★ 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전 창훈 기자 ★
봄이 왔다는 것은 가을의 수확을 준비하라는 멧세지다.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 스럽다면 미래를 준비해 주어야 한다. 그 준비의 출발점을
생각해 보는 계절이 었으면 한다. 오늘 숲 생태 사업단에서 실시한 체험
학습에 이것 저것 다 팽겨 치고 와이프가 싸놓은 점심과 물병 들고 진주
경남 수목원엘갔었다.엄청 많은 난대식물도,비교되는 나무 설명에 정말
좋았다.그 맑은 공기 그렇게 다 마시고 사진에 담아왔다.2008.4.23.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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