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나이 이만큼

5월의 봄은 간다.

by 하기 2 2008. 5. 30.

 

 

 

참 어지간히도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던 5월이 었다. 나는,4월29일 상경 모친을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시킨후 수술,7일간 간병을 직접했다, 5월5일 퇴원,집엘 왔다가, 5월15일다시

상경후 모친 모시고 예약진료를 받고는 집엘왔고, 5월25일은 부친 생신이라 다시 상경후

축하해 드리고 집에왔다.그후10 일간 어린 학생들에게 숲해설 강의를하며 규정된10일을

낸게 어제였고,오늘 5월30일에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아픈곳 찾아 큰수술한 막내 처남

을 문병 위로차 상경,만나서 직접격려해주고 내 삶의터전에왔다.그러니까 5월한달 동안

네번을 상경 하여 아주 큰 일 처리를 분주히 해야했다,이제 되돌아보니 벅찬 한달이었다

 

모두들 제 자리 찾아 건강하게 잘 들 지냈음하는 마음이다. 사랑하고 싶다.더욱 사랑하며

  분주하게 본의 아니게 설쳐야 했던 오월을 조용히 보내고 싶다.그리고 차분히 6월을 맞자  

  

 5월의 봄도 벌써 다 지나 간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을 준비해야 할때가 됐다

이번 주말에도 구름이 낄 뿐 대체로 날씨가 좋다고 한다. 보내고 난 뒤 아쉬워 말고  이번

주말, 봄의 끝자락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까운 산이나 공원에

  가서 다시 오지 않을 2008년 봄을 맘껏 누리시길.........................  2008.5.30 23:38 하 기 

 

 

 ♬배경음악:NTingHil-NoMatterWhat♬


 

 

 

 수목원 습지원 창포.연꽃.수련.부들이 때갈 내며 맘껏 뽐내고 있었다. (2008.5.6)

  

 

성곡 초교 3학년5반 친구들.-엄청 역동적이고 모두가 자기것인양 설치는 씩씩한 모습이 참 좋았다 (2008.5.7)

 

 

동촌초교 1학년5반 친구들과 함께 ㅡ다정하게 자기 친구들 챙기는 모습이 엄청 기억에 남는 하루 였다ㅡ(2008.5.8) 

 

 

친구들을 인솔해온 이순타 담임선생 -李 선생은 내사는 아파트8층에 사는데 여기서만났다.얼마나 반갑던지.- (2008.5.16)

 

 

오늘 시티 투어에 참여한 두 가족에게 숲 설명에 신명났던 2시간 보내고...좋았다. (2008.5.17)

 

 

수성초교 3학년3반 친구들 -엄청 물어 오는 질문에 숲과나무들 알고있는것 다 알려준 오늘은 참 행복 했다-(2008.5.22)

 

 

 

 

'내 나이 이만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이름 달아주기  (0) 2008.06.24
세워도 서지는 않고....  (0) 2008.06.13
가까운 사이일수록  (0) 2008.05.22
어버이 날 아침에 전화  (0) 2008.05.08
  (0) 2008.04.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