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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만큼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by 하기* 2008. 9. 19.

  

또 다른 일을 해야한다.

 

핸드폰이 요란하게울린다.어쩌면 운명처럼이란 말이 맞는걸까?정년퇴직을 한후

   반갑게 만났다.가는 길 들을 가야하는 많은사람들이운집한 지하철1.2호선 환승역에서...

뭔가 했음 한다는 얘기나누고  헤여진후 40 일만에 이력서 보냈던 곳에서 연락이였다

 

지난날 8 월 8 일 우연히 朴 선배를 만나 부탁을 했고 연결시켜준 곳이다.게으름만 피

우지 않는다면 야간근무를 하여도, 설사 토막잠을 자드라도,주간에 하는 숲 해설

수 있겠다고  결심하고  적극적으로 나를 내가 소개를 했던곳.  "에스 컴"에  초등학교

경비팀장 이다.오늘 오후 4시, S D 초등학교에 가서 교장선생 과 행정실장에게 면접을

본후 최종 결정을하겠으니 시간지켜 달라는 얘기를 듣고 면접장엘갔다. 나는, 차분히

조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룰"속에 빨리 적응하고 최고 보담 늘 최선을 다 하겠다.나를

선택해도 후회는 않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자신있게 얘기했다. 면접장에 도착한

스로 전달된 내가 작성 제출한 이력서소개서가 교장님앞에 선명하게 보이고있었다

면접을 끝냈다. 1시간후 "에스 컴"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학교에서 귀하를 선택했다.

축하 한다. 3일간의 업무지침 숙지후 9월 23일부터 정식 경비팀장으로 근무를 명한다

는 멧세지를 받았다.폰을 통해서 전달된 얘기는"속히 좀전화를 받으란다".세번째라나

곳은 달리는 지하철 열차속이라 벨도 목소리도 들리는게 여의치못하다  했다.........

 

몇사람은 8개월여 를 기다리며 있고 수십명이 또 수 개월을 기다린다고 했다.오늘도.

 

                                                                                               2008.9.19.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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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늘 '그러함'에 물들어 있다. 때문에 그래야 하는데도 '그러하지 않을 땐' 불안과

 초조함을 느낀다. 과민하고 신경질적인반응도 보인다. 9월 하순으로 접어든다. 예년 같

  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기온도  지금보다 10℃는  낮아야 한다. 그런데 연일 30도를

  웃돈다.어젠 34도를 넘은 곳도 있다.가을이지만 가을이 아니다.비록'그러하지 못하지만'

평상심을 유지하시길···.                           2008.9.19    매일신문           이호준기자 

 

 

 

 

 

 

59 km를 4시간동안  싸이클링 하면서...팔달교 아래에서  2008.9.18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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