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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잊히지않는 것

[스크랩] 봄마중

by 하기* 2009. 3. 3.

봄기운 도는 한낮에

두류공원 부근에서 셋이서 점심 해결 하고 산새들 어디 있느냐고 묻는 허비 말에 산을 오르다.

 

  유독 한그루가 솔방울이 많아서.

 

 

머지않아 꽃이 피겠지1

 

열려진 대문으로 탑이 보이기에

 

산수유는 벌써 꽃망울을 ....

 

못에 잉어가 잘 찍혔으면 좋으련만...

 

부용정 모습도 담아보고.

 

두류타워도 같이 세워보고.

 

멍 까지 끼고 산새 구경 하느라...

 

솔방울 찍고 있는 모습도 담아보고.

 

산새를 뒤로하고.

 

다정한 둘의 모습이 어떻소?

 

장비닥 보다 더 복잡한 곳을 벗어나며

 

스냅으로 한컷

 

길 옆에서 마침 출사나온 팀 덕분에 이쁜 모델도 잡아보고.

 

 

이쁜 모델 담느라...

 

 

 

하기에게 물에 비친 모습도 같이 담아야 한다고 한수...

 

귀가길에 쇼윈도의 강아지도 ..

 

길가 화분의 봄꽃도..

 

헛소리 썩어가며 같이 보낸 한나절  즐거웠어요!

둘이의 모습 퍼 가라고  같이 올렸으니 알아서 퍼 가시오.

출처 : 567890
글쓴이 : 진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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