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바람 꽃 동물이 한데 어우러진~
금강소나무 숲으로..
언제 : 2009.7.30.08 :00 ~19:00
어디에 : 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에서 울진군 평해 쪽으로 넘는
고갯마루에 자리 잡고있는 금강소나무 생태 경영림
누가 : 숲생태 해설가 41명이 답사 (7월 심화학습)
알림
본신리 금강소나무 생태 경영림은 산림청 제3인공 시범림이다.그런데 이런 금강송림을
조성하는 목적은 인위적 환경적 여건으로 쇠퇴되어 가고 있는 낙동정맥 금강 소나무를
조선시대의 울창한 금강소나무림으로 복원하여 금강소나무의 150년후 차세대 우계림 으
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한다. 또 지금의 큰 나무들이 오래되어 죽으면 금강소나무는 사라
지게 될 위기에 처해 있어 인공적인 우계림을 조성한다. 금강소나무란 나무의 줄기가 곧
게 자라며 뒷모습은 좁은 삼각형 모양이고 껍질은 얇고 붉은색이며 오래되면 나무 밑부
분의 껍질이거북이 등 모양으로 갈라진다. 나무 속은 붉은색 또는 짙은 황색이며 나이테
는 가지런하고 아주 촘촘해서 일반 소나무와 차이를 보인다.금강소나무는 우수한 목재로
궁궐을 짓거나 왕실의 장례용 관을 짜는데 사용되었다고한다.또 금강소나무는 편백 나무
처럼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만들어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와 쾌적함을 제공한다.송이 버섯
을 생산하기도 한다.
오늘 심화학습은 4조가 담당합니다.열심히 준비했으니,기대해도 좋습니다. (제 4조장 김중현 샘님)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금강소나무 생태 경영림 입구
영덕국유림 관리소 숲해설사 와 오늘 일정을 논의하는 백계분 사무국장 과 정선숙 팀장
금강 소나무를 지키는 장승이 우리를 반갑게 환영했다
즈음하여.......
해설을 들으며,의문 나는 건 묻고...또 묻고..막힘없이 명쾌하게 답해주고....감사합니다.
무엇을 발견했을까?....두 시선이 머문 곳이.
물, 바람, 꽃, 동물들이 한데 어우러진 금강소나무 숲으로 들어갑니다.지금부터...
오늘 좋은 설명.정말 감사합니다.
[지기] 왈....魚道로 건너가는 걸 발견하고, 꼼짝말고 서 계세요.했더니...섰다. 쌤들이! 폼들 최고예요.
저렇게 멋있는 폼을 국장께서 만들어 줬다.맘에 확 들었어요.땡큐~써!
으리 으리한 제 3조
금강 소나무 뒤에 저 조용한 폭포. 참 아름 답다.
어깨들 입니다.정말 건강하고 으리으리하고.. 아름답고....
으 하하 ~~~[OB 팀] 선배 샘님들. 한잔. 두잔..세잔....행복합니다.
맨 날 뭔가를 한다면 앞장서는 제 1조. 최쌤 아픈 발목 빨리 좋아지고 있지요?
금강산 도 식후경 입니다요...단장님! 정말 죄송합니다.크게 잡아 둔 멋진모습이[지기]잘못으로 날아 갔어요.
다음달 8월심화학습은 우리가 한번 마련하여 봅시다.젊은 샘님들 초청하면 좋아 할거예요.
오리 잡아 온 홍 쌤님 덕분에 이곳은 모두들 힘을 축척했습니다.싱싱한 제 2조
이번달 심화학습을 주관하고 오늘을 책임 진 제 4조.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어찌 이리도 좋은건지..... 맨 날 오늘만 같아라.
중심을 잡고....한쪽 다리 들고,손은 더 벌리고....
어 도
1조는 검마山 으로 등반을 떠나고, 2조는 멋지고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1조의 검마산 금강소나무 숲을 등반하고 온 모습을 별도로 편집하여 볼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홍방식 샘. 1 등 ! 잠자리,참 잘 만들었습니다.
똑 같아요.....한일환 샘은 개구장이 모습.똑 같아요...
누가 2등 입니까? 손들어 보세요.
모두가 열심히 해 주셨어요.감사합니다.
금강소나무를 정선숙팀장과 오늘 심화학습을 담당하느라 수고한 이영자 4조 부조장께서 얼싸 안아버렸다.꽉.
더 꽉 안아버리세요.더~~
금강 소나무 (거북이 등 같은 아랫부분 ↑ / 붉은 윗 부분 ↓)
귀가 길에 한참을 쉬었던 선 바위 휴게소
선 바위 (역광 처리를 제대로 못했지만 그래도 쫓아가서 당겨 왔다.)
선바위 휴게소에서의 표정들 1
선바위 휴게소에서의 표정들 2
조지훈 시인의 생가 탐방
종택은 아름다웠다.
조지훈생가에 들려 현지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조씨 가문자랑이 좀있었죠? 집사람이 조씨인 샘 손들어봐요.
이제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안동댐을 휘 돌아 안동댐 수문옆을 지나고있었다.놓치지 않고 달리는 버스
창문을 열고 셧다를 눌렀다.그렇게 바닥을 쳤던 극심한 가뭄도 그래도 많이 내려준 장맛비 덕에 보배같은
물이 저렇게 차 있었다.우리에 마음도 저렇게 차고 있었다.행복한 심화학습을 한 날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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