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詩 들 세월 by 하기* 2010. 2. 24. 세월 세월은 나를 보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라고 하더니 이제는 쉬어가라고 뒤돌아보라고 또 깨달으라고 하네.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내 어리석음은 빛이었던가. 아니면 어둠이었던가 아쉬움만 맴도는 곳에서 꺼내보고 기대면서 살려했는데 그저 바람처럼 흘러가 버렸네. 김문중의 시 [세월] 中에서 천천히 먹고 물도 한 모금 마셔보고 뛰어 가다가 가끔은 걷기도 하고 잠시 쉬기도 하며 살자. 하기 2010.3. 포항 영일만 포구에서 촬영 하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 나이 e-만큼 '좋은글 · 詩 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 (0) 2010.03.09 봄이 오는 길 (0) 2010.03.06 2월은 희망입니다 (0) 2010.02.24 지나 간다 (0) 2010.02.21 [스크랩] [시가있는 아침] 무생물도 봄을 기다린다 (0) 2010.02.20 관련글 어머니 봄이 오는 길 2월은 희망입니다 지나 간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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