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모습들 - 2 -
2010년 이른 여름
"새벽바람이 달라졌네요"
너무 더워요. 시원한 음악 들려주세요.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이런 사연이 끊이지 않네요.
덕분에 어둠 사이로 스며드는 잔잔한 멜로디 대신 쿵작쿵작 흥겨운 노래를 한밤에 듣곤 합
니다.이 여름은 언제까지일까요.늘 아침일찍 달리거나 자전거 타기를 빠트리지 않는 친구는
"새벽바람이 달라졌어"라고 귀뜸하네요.기분 좋을 만큼 시원해 졌다고요.시간은 흘러갑니다.
2010.8.11. 동아일보 [오늘의 날씨]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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