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레길]팔공산7코스 를 걷다
언제 : 2011.02.08. 10시 부터~13시 까지
어디서 : 팔공산공원 분수대앞에서 모여
누가 : 광통회원 23(17 + 6)명이
어디로 : [대구 올레길] 팔공산7코스
(탑골등산로-깔딱고개-상상골-폭포가는길 -동화사경내-동화사봉황문)
오늘 우리는 2월 모임을 새로 만들어 단장되여 있는 걷고 싶은 거리.ㅡ[대구 올레길]팔공산 7코스 를 선택하였다.
초대 회장과 의 만남
오대 회장과 의 만남
그리고 모두와 의 만남은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안내도 앞에서 열심히 도상을 익히고 있는 우리에 산대장(최시철)
대구올레길 [팔공산 7코스 소개]
[7코스]탑골등산로 - 깔딱고개 - 상상골 - 동화사경내 - 폭포골왕복 - 동화사 봉황문
(역순 경로도 가능 / 소요시간 3시간 내외 / 7~8km)
2010년 7월 개장. 출발지인 탑골등산로는 예로부터 동화사 주변의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양진암, 내원암으로
가는 길로 알려져 있으며 동화사 경내로 빠지는 길목까지 나무로 시원한 그늘이 져있고 포근한 흙길이 이루어져 여름
철에 특히 추천할 만하다. 동화사로 들어서면 봉서루, 대웅전, 통일대불 등의 불교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동화사
구문인 봉황문쪽으로 내려가다보면 7코스의 백미인 ‘폭포골 가는 길’에 도착한다. 이 길에서는 흙길과 시원한 계곡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기점가는 길 : 급행1, 팔공1(동화사방면) 타고 '동화사'하차. 역순 경로로 걸을 시에는 같은 버스 타고 '동화교'하차.
대구 올레길 이용 TIP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홈 페이지 :http://www.dgcn.org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정표가 설치되었습니다. 대구올레 로고와 이정표 디자인
작업이 진행되고,많은 의견 교류와 조율을 바탕으로 시안이 만들어지고,기관의 협조를
받아 세팅이 되기까지 5개월이 걸렸습니다. 대구올레에 가져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 그럼 이정표 따라 산책 한번 해보실까요?^^
기점 이정표
버스 동화사 입구 정류소에 내려서 탑골등산로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7코스 전체 지도와 코스소개가 적혀 있으니, 올레길 걷기 전에 한 번 살펴보고 가세요.
<7코스 이정표는 대구사랑운동지원기금 후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깔딱고개 이정표
탑골 등산로에서 몇몇의 작은 이정표를 지나다보면 깔딱고개 시작점에서 이정표가 나옵니다.
팔공산의 글자 '팔'과 숫자 '8'을 연결하여 팔각형의 이정표가 탄생하였습니다.^ ^
깔딱고개 종점 이정표
가능한한 자연물과 주변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정표를 설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위 사진은 기존의 등산로 이정표에 '대구올레 로고'를 두르는 방식으로 부착한 모습이예요~
상상골에서 염불암가는 길 이정표
올레길 곳곳에 작은 이정표를 부착하였습니다.
로고의 신발이 진행방향을 가리키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올레길 곳곳에 위치한 이정표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염불암 삼거리 이정표
염불암가는 길에서 동화사경내로 가는 구간에 세워진 이정표입니다.
로고 아래 표시된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약수암과 폭포골 갈림길 이정표
동화사를 지나고 폭포골가는 길을 걷다보면 이 이정표를 볼 수 있어요.
폭포골에서 반환점 이정표
폭포골 끝에 다다르면 반환점 이정표가 있습니다. 부근에 널찍한 바위가 있는데,
쉬어가기에 아주 적당하답니다. 한숨 돌리신 후에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오시면 됩니다.
동구청의 후원으로
예산상의 한계로 인기코스에 먼저 이정표를 설치하게 되었는데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정표를 설치할 계획이예요. 때마다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대구올레 많이 사랑해주세요. ^^
대구 올레길 이용 TIP 대구녹색소비자연대 ( 홈 페이지 :http://www.dgcn.org )
걷기와 여행 그리고 사색의 묘미로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킨 [올레길 걷기]
체계적으로 정비가 되고 있는 제주도의 올레길과 지리산의 둘레길이
알려져 전국 각지에서 걷기 열풍에 동참하기 위해서 몰려들고 있다
당장이라도 배낭을 짊어지고 떠나고 싶지만 제주도와 지리산은
선뜻 나서기 어려운 먼 거리에 있는 것이 사실이였다..............
깔딱 고개에서 숨을 고르며 첫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를 되 찾는 모습들 이 좋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대구에서도 걷기 좋은 거리, 대구 올레길을
꾸준히 개발하여 코스가 하나씩 탄생하여 모두 9개 코스가 만들어졌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멀지 않은 곳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 새롭게 만들어진 대구 올레길에서 그 여유와 낭만을 느껴보자.......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에서 발행한 '팔공산 올레 갈레' 책자중에서
[대구올레길] 팔공산 1코스
[대구올레길 ]팔공산 1코스
팔공산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 쪽으로 1km 남짓 가다 우측 방짜유기박물관 가는 길이 그 시작이다. 시작부터
시인의 길이 길손을 맞이한다. 길 가장자리에 일렬로 늘어선 돌에는 김춘수,윤동주, 천상병 등 익히 아는 시인의
시가 아로새겨져 있다. 시인의 길 가운데 위치한 돌집마당은 쉬어가는 자리다. '안 오신 듯 다녀가소서'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사진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고, 발자국 외에는 아무것도 남가지 말라'는 문구가 독
특하다. 가는 길에 자리한 방짜유기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관람
료가 무료라 부담이 없다.북지장사 3.2km 안내판을 지나 걷다보면 소나무 숲이 길 옆으로 나란히 서 있다. 바람
이 불면 솔잎 부딪히는 소리가 마치 파도소리처럼 들리고, 솔내음은 가슴속을 시원하게 한다. 소나무 숲은 북지
장사 가는 길의 '포토존'이다. 햇살이 은은한 아침이나 저녁이면 숲과 하늘이 어우려져 작품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길의 끝은 북지장사. 고려 때 규모가 커 한때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는 말이 전해진다. 지금은 절의
규모가 작지만 잠시 쉬어가기에는 적격. 왕복 2시간 거리며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팔공산올
레길은 자동차를 가져가면 재미가 반감된다. 버스를 타도 교통 불편이 별로 없다. 급행 1번 버스를 타고 방짜유기
박물관에 내리면 된다.
코스 소개
[대구올레길] 팔공산 2코스
[대구올레길 ]팔공산 2코스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입니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 일대 왕산은 그 옛날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치열한 싸움(공산전투)을 벌인 곳이다.
신숭겸 장군이 수세에 몰린 왕건을 구하고자 왕의 옷을 입고 싸우다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 역사공부에 빠져
길을 가다보면 한실골에 접어든다. 한실골은 대구 동구청이 산주의 동의를 얻어 정비한 임도다. 봄·여름엔 녹
음을,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길의 초입과 중간쯤에 쉼터도 2곳이 있다. 두 번째 쉼터는 언덕이다. 두 번째
쉼터까지는 오르막길로, 길 양옆에 소나무 숲이 운치를 더 한다.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솔잎 부딪히는 소리도
들린다. 언덕에 오르면 한실골의 백미가 눈앞에 펼쳐진다. 팔공산의 정상인 비로봉(제왕봉)이 정면을 가득 채
우고, 좌우로는 동봉과 서봉이 길손들을 반긴다. 두 팔을 크게 벌린 뒤 시원한 산내음을 가슴에 가득 담는 장소
랄까. 언덕을 지나면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만한 오솔길이 나오고, 이내 정겨운 시골마을을 연상케하는
용진마을이다. 마을 구경을 하면 어느덧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에 닿는다. 포토존은 두 번째 쉼터가는 길과
그 언덕의 팔공산 전경이 아닐까.편도코스로 3시간 정도 걷는다. 사계절 중 봄과 가을이 걷기에 좋다. 101번을
타면 지묘동에 하차하고, 101-1번을 타면 파계교에서 하차한다.
코스 소개
[대구올레길] 팔공산 3코스
[대구올레길 ]팔공산 3코스
3코스 부인사 가는 길
백안삼거리를 지나 공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해 미곡마을, 용수동 당산, 수태골, 팔공산 순환도로의 낙엽거리를 지나
부인사와 파계사 시설지구에 이르는 길이다.
편도코스로 3~4시간이 걸린다. 미곡마을에서 수태골까지는 오르막이어서 한 여름에 걷기에는 다소 힘에 부친다.
급행 1번 버스를 타고 공산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한다. 미곡마을의 용수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용수동 당산이
보인다. 마을을 개척한 배씨와 구씨가 마을 입구에 나무를 심고 돌을 쌓아 제사를 지낸 곳이다. 당나무와 제사를
지낸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선지 지금도 영험이 있다고 해 치성을 드리는 아낙네들이 자주 찾는다고 한다.
개울 수준의 용수천을 따라 오름길이 끝나는 지점이 수태골이다.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이자 잠시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수태골 앞 팔공산순환도로에는 대구시가 지정한 낙엽거리가 있어 늦가을의 운치를 만들어낸다
수태골에서 순환도로를 따라 30여분 걸으면 길 옆에 부인사가 나타난다. 부인사는 신라 때에 세워진 절로 선덕여왕
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는 곳이자 팔만대장경보다 200년 앞서 제작된 초조대장경이 봉안된 절이기도 하다. 부인사는
한때 2천여명의 스님과 39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가람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승시 (승려끼리만 거래하던 시장)가
열렸던 곳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부인사 도보길의 포토존은 낙엽거리와 용수동 당산.
코스 소개
[대구올레길] 팔공산 4코스
[대구올레길 ]팔공산 4코스
4코스 평광동 네길 입니다.
'산을 굽이굽이 돌아 들어가는 길', '이런 곳에 마을이 있었나?' 등의 의심은 산모롱이를 돌면 갑자기 해갈된다.시야가
트이면서 아담한 집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단양 우씨 집성촌이자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동구 도동을 지나 평광동 종점에서 길을 시작한다. 길 시작과 함께 마당 중앙에는 위풍당당한 소나무 한 그루가 보인
다. 1945년 광복을 기념해 심은 '광복소나무'다. 광복소나무 뒤편의 단양 우씨 재실인 첨백당에서 마을의 역사를 담을
수 있다. 다시 길을 재촉하다보면 '재바우농원'에선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사과나무가 반긴다. 올해 나이가 80살이면
서도 왕성한 생산량을 자랑한다. 늦가을인 11월쯤 마을에 오면 대구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순환코스로 발품 시간
은 2~3시간. 포토존은 다산과 장수의 상징인 홍옥사과나무.
코스 소개
[대구올레길] 팔공산 5코스
[대구올레길 ]팔공산 5코스
거북바위마을 가는 길입니다. 401번 버스를 타고 내동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시작한다.
내동 보호수 → 추원재 → 성재서당 → 미대동 들녘 → 구암마을로 돌아오는 3~4시간 코스다.
[코스소개]
비교적 완만한 길이며 눈길 닿는 곳곳엔 팔공산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내동마을 길엔
어마어마하면서도 신령스러운듯한 나무가 시선을 끈다. 500년된 노목이다.발길을 돌려 농로를 지나면 야트막한 산이
나타나고, 산의 오솔길을 걸으면 추원재와 성재서당이 나타난다. 마을의 문화유산들이다. 잠시 역사공부를 하고 나면
논이 훤하게 펼쳐진다.가을 황금들녘에서 금빛 파도를 볼 수 있는 곳. 미대동을 지나 도로 건너 편에 자리한 마을은
구암마을. 마을 옆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귀암(龜岩)으로 불리다가 세월이 흘러 지금은 구암(九岩)이다. 평광
동네길처럼 편안하게 마을의 풍성함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포토존은 황금들녘과 내동 보호수.
코스 소개
[대구올레길] 팔공산 6코스
[대구올레길 ]팔공산 6코스 - 단산지 - 만보산책로 - 봉무동 마을길 - 강동새마을회관 (소요시간 2시간 30분 내외 / 6~7km) [코스소개] 배경으로 꽃들이 만개하여 활홍한 풍경을 선사한다.고분군을 한바퀴돌아 굴다리를 지나면 봉무공원에 도착한다. 각종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야영장·나비생태원·나비생태 학습관 등이 자리해있다.봉무공원 내 단산지에는 못을 한바퀴 두르는 산책로(3.9km)가 조성되어 있다.흙길을 걷고 싶은 올레꾼에게 적극 추천한다. 만보산책로를 지나 마을길을 걷다보면 파군재 삼거리에 이른다. 왕건의 군대가 견훤의 군대에 패배해서 왕건이 군사를 해산시킨 고개라 하여 '파군(破軍)재'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거리에서 파계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2차선 도로가 나오는데 이길을 걸으면 팔공산 2코스의 기점인 신숭겸장군유적지에 도착한다.
불로동고분군 공영주차장 - 고분군 한바퀴 -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 영신초중고 입구 - 봉무공원 -
2010년 4월 개장. 삼국시대에 조성된 불로동 고분군은 213기의 고분이 복원되어 있다. 매년 봄이면 푸른 고분을
- 기점가는 길 : 아앙교역 2번 출구에서 101-1, 401, 급행1 버스 타고 불로천주교회 정류장에서 하차.
[대구올레길] 팔공산 8코스
[대구올레길 ]팔공산 8코스
동화사 종점 버스정류장(급행 1번 종점) - 수태골 입구 - 수태골 계곡 너럭바위 -
부인사 등산로 - 부인사 - 수태골 입구 - 동화사 종점 버스정류장(급행 1번 종점)
(순환코스 / 여름철 한시개방 / 소요시간 3시간 내외 / 7~8km)
[코스소개]
2010년 8월 개장.
기점에서 시작하여 수태지까지 팔공산순환도로의 가로수 길을 걷는다. 이후 수태지의 왼편으로 빠지는
등산로를 걸어가다 보면 정글을 연상케하는 시원한 나무그늘과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이 구간은 다소
난이도가 있는 오르막 구간이라 주의가 요구된다. 수태골 등산로와 부인사 등산로가 만나는 부분에는
벼락 맞은 나무가 인상적이다.주변으로 넓은 공간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부인사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오른편으로 신라시대 고찰 부인사가 나타난다.부인사는 2천여명 스님들이 수도하던 곳으로,팔만대장경
보다 200년 앞섰다는 초조대장경을 보관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부인사 입구 ‘문화해설사의 집’에 의뢰
하면 흥미로운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다. 부인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보고 팔공산순환도로의 가로수길을
따라 기점인 동화사 종점 정류장으로 돌아온다.
-기점가는 길 : 급행1 타고 '동화사 종점' 하차
* 이 코스는 6월~9월 동안 한시 개방합니다.
이외의 기간 (10월~5월)에는 입산금지 구역이므로, 사고나 단속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사랑의인사]
[대구올레길]팔공산 9코스
[대구올레길]팔공산 9코스
팔공문화원 - 공산초등학교 - 야산둘레길1 - 마을길 삼거리 - 야산둘레길2 - 자동차 극장 씨네80 -
수태골 가는 길 - 수태골 등산로 - 수릉봉산계 - 급행 1번 종점 (소요시간 4시간 내외 /9~10km)
[코스 소개]
2010년 9월 개장.
초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다. 공산초등학교 옆 야산둘레 길로 올라가는데 이 길은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 초입의
‘돌 그리고’ 대표 채희복 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길로 ‘야산 둘레길’로 이름을 붙이셨다고 한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고
즈넉한 야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저절로 사색에 잠기게된다.길은 자동차 극장 씨네80으로 이어지고 여기서 수태골로
올라간다.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다보면 햇살에 젖은 땀이 저절로 식을 것 같다.그리고 바윗골 가는 길로 올라
가면 산림보호구역을 표시한 ‘수릉봉계’에 도착하게 된다. 이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팔공산이 당대에 중요한 산
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음을 보여주는 문화재다. 정자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팔공산순환도로의 단풍나무, 벚나무 그늘을
걸어서 다시 급행 1번 종점으로 돌아온다.
- 기점가는 길 : 급행1, 팔공1(동화사방면) 타고 '공산초등학교'하차.
더 줄 것 없이 다 줘버린 상대는 미련이 없겠지만,사랑을 아낀 나는 베풀지 못한 사랑에 후회가 남아 결국 가슴에
안고 살지만,이제 다시는 뒤늦은 어리부리한 사랑으로 바보가 되지않도록 다시 힘찬 뜀박질을 할 것이다.............
올레길 걷기는 사람뿐 아니라 자연에게도 이로운 여가 방식이다.올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과
어우러지는 자연이 있고, 인간이 만들어낸 풍경이있고, 시간이 남긴 흔적들을 발견하기도 한다.
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지나쳐 보지 못한 소중한 것들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이렇게 우리의 작은 만남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올레길의 매력이리라.....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여유와 자연을 즐기는 친 환경적인 대구올레길 팔공산7코스
우리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올레길은 대구의 이미지 재고에도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하였다.
오늘 모두들 안산을 하였습니다.카메라 앵글속에 잡힌 모든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찬모습과 뒤풀이행사 모습을 편집후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2011.2.9 하기
'국내 여행 > 오른 山 & 들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산 산행 ( 1 ) (0) | 2011.04.10 |
---|---|
산행후 오찬 (0) | 2011.02.20 |
팔공산 중간 만댕이에 올라서서 (0) | 2011.01.05 |
팔공산아 너는 나를 부른다 (0) | 2010.12.08 |
문경새재 정상에 오르다 (0) | 2010.1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