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우리나라

경주를 지나며 들렸던 곳

by 하기* 2012. 2. 18.

 

 

 

 

경주를 지나며 들렸던 곳 

 

 

오늘은  [福이] 와 [하기]는  경주를 지나  동해안 감포ㅡ구룡포ㅡ 포항 호미곶 을  돌아

왔다. 동해안으로 가는 길목에 경주를  지나면서  김유신장군묘. 천마총. 안압지. 장항리

사지를잠시 돌아 보았다. 한껏 기승을 부리는 2월의 늦추위가  이곳을 지날때는 많이 추

 웠다. 하루에 해가 뜨는 모습을 집에서 보면서 출발하여 석양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았던

뜻이 깊은 나들이었다.                                                     2012.2.19. 일요일  하기 

 

 

                                                   

                                            문밖을  나서면 우리는 세상과 연결된 길 위에 서게 된다

                                            골목길, 산길, 숲길, 오솔길, 바닷길, 기찻길,  하늘길- -

                                            모든 길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우리는 그 길 위에서 모험

                                            과  낭만, 사랑을 만나리라.

 

김유신 장군 의 묘소로 들어기는 입구(興武門)

 

김유신 장군 묘 앞에세워진 비석 [신라 태대각간 김유신 묘]라고 적혀있다. 조선

숙종 때 경주부윤 남지훈이 당시 구전  등을  토대로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주시 충효동 송화산 봉우리에 자리 잡은 김유신 장군 묘.

 

 

 

 2012.2.19. 경북 경주시 충효동 [김유신 장군 묘]. 송화산 봉우리에 자리 잡은 이곳에선

  경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   김유신 장군(595~673) 이라면 29대 태종무열왕 

(김춘추-재위 654~661)을 도와 삼국을 통일한 주역이다.묘 앞에 어린이 키만 한 상석이

관람객을 압도한다.                                                                                         

 

기 

김유신 장군 묘에는 봉분을 돌아가며 12지신상이 새겨져 있다.이근직 교수는 12 지신상과

   난간 둘레석 등은 김유신 시대보다 후대인 성덕왕 이후에 등장 한다고 주장한다.               

 

 

 

문화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첨마총 유적지 들어가는 입구

 

 

 

신라 미추왕 릉

 

 

 

 

 

 

 

 

 

 

천마총 에서 발굴된  향로

 

천마총 에서 발굴된  금관

 

천마총 에서 발굴된  말 안장 등 유적품

 

 

 

천마총 에서 발굴된  유적품(금제 허리띠)

 

 

 

                                            너나 없이 답답한 이월이다. 하지만 입춘이지나고 우수도 지났다. 아직 얼어붙은 땅이지만

                                            봄은 어김없이 올 것이고 세상의 꽃들도 모두 피어날 것이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 혹

                                            독한 추위도 봄 바람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러기에 어떠한 고통과 절망도 인간의 의지

                                            보다 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안압지

 

 

 

 

 

 

 

 

 

 

 

장항리 寺 址 (절 터)

 

 

 

 

이제 불국사 석굴암을 지나 동해안 감포항으로 우리 둘은 간다. 천천히 동해안 길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간다.... 

[ 감포항 ㅡ 동해안 길 ㅡ 구룡포항 ㅡ 대포항 호미곶 풍경은 별도 편집 ]

 

 

시계바늘   -   신 유
사는게 뭐 별거 있더냐
욕 안먹고 살면 되는거지
술한잔에 시름을 털고
너털웃음 한번 웃어보자 세상아
시계바늘처럼 돌고돌다가
가는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따위 없는거야
후회도 없는거야 아~ 아
세상살이 뭐 다 그런거지 뭐

돈이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좋아 친구가 좋아
싫다하는 사람은 없어
너도 한번해 보고
나도 한번해 본다
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 따위 없는거야
후회도 없는거야 아~ 아
세상살이 뭐 다 그런거지 뭐

세상살이 뭐 다 그런거지 뭐


 

 

1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