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이]와[하기]가 만든 영상들
[福이] 와 [근이] 와 [하기]모습을 뫃았다.
이들은 뿡알 친구들이다. 가까이 함께산다.
# 봄은 온다. 기어이 온다. 하지만 사람들 마음에 봄은 그리 쉽게 오지 않는다. 봄은 생명이요 기운이다
생명을 깨우고 기운을 차리게 하려면 눈길을 줘야 한다. 말을 걸어야 한다. 그 눈맞춤과 입맞춤이 너와 나
우리를 살게 한다. 삼월이라 봄은 온다지만 세상은 온통 선거다. 경선이다 하며 날만 서있다. 남남은 말할
것도 없고 부부간에, 부모 자식 간에도 눈맞춤 한 번 하고 말 한 번 제대로 걸기 힘든 세대다.이럴 때일수
록 소소하지만 따뜻한 눈길이 아쉽고 누군가 날 서지 않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건네는 말 한마디가 그리운
게다. 그 눈길에 죽던 사람도 살 수 있고, 그 말 한마디에 마음의 봄은 기어이 오고야 말 것이기 때문이다.
2012.3.3. ㅡ중앙일보 정재홍 논설위원ㅡ
[福이]가 자기 카메라에 담아 두었던 [하기]모습을 2012.2.29.보내온 것이다.
그리고 몇장은 [하기]가 만든 영상들이다.감사함 보낸다.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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