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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만큼

나, 하나의 의미

by 하기* 2012. 4. 21.

 

  [나, 하나의 의미]

 

사랑을 시작하기전, 나는 하나의 점입니다. 다른 하나를 만나 사랑을 시작하니 하나와 하나가 

연결되어 관계가 탄생합니다.  점과 점 사이에 거리가 존재하니 사랑의 감정으로 그것을 한시

바삐 좁혀 둘은 하나가 되고자 합니다. 이윽고 하나가 되었다고 하는 순간,  둘은 찰나적인

체감을 경험하지만 그것은 항상 유지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안타까워 둘은 밀고 당기며 관계

의 양상을 놓고 쟁투를 시작합니다. 끝없이 채우려고 끝없이 소유 하려 하고 끝없이 길들이려

합니다.하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무시하고 내치고 쟁투 하다가 끝내 서로 등을 돌리

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 갑니다.   그래서 둘은 다시 " 나 , 하나 "의 상태로 환원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종말이 아니라 성숙한  다른 " 나 , 하나 "가 탄생하는 신생의 순간입니다.                 

                                                                                                     [ 나, 하나의 의미 ] ㅡ 박성우作家

 

 

 

 

 지금 나는...                                      

똥 눌 때 똥 누고, 밥 먹을 때 밥 먹어야 하는데,                  

똥 누러 가서는  밥 생각하고

 

밥 먹으러 가서는  똥 생각하는 것처럼                  

세상을 거꾸러 살아간다.                  

그러면서 자신의 삶이 고통스럽다고 남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인생을 산다.

 

  ㅡ 이 글은 "깨달음"(법륜 스님 지음, 정토출판 펴냄)에 나온 내용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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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만히 생각을 하면 나는 정말 헛똑똑이(Heot ttok ttokg)...

  헛똑이(Heot ttokg)인 것이 틀림이 없다.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틀림없이 맞다. 내 주변의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등을 돌리고 자기들 생각만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그것이 내

  가 감수해야 할 지금인것 같다. 이제는  큰 소리도 해야 하고 독

  한 모습도 보여 주어야한다. 과감한 통큰 잃음도 있어야 하겠고

  왜 그렇게 하지 않음 안돼는 것인가를 알려야 할 때가 온것이다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도 참아야 하고, 후회를 할 필요도 없을것

  같고...모두에게 원망도 하고 싶지가 않다. 내 잘못은 내가 알고

  있으니 말이다.                                                        2012.4.21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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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약속 ] ㅡ 신웅 노래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 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 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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