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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參戰 그後

[스크랩] KBS1 다큐극장, 베트남전 어느 대위의 눈물(5/25 저녁8시 방송)

by 하기 2 2013. 5. 23.

25일(토) 저녁8시 KBS1 - 다큐극장(1시간)에서

월남 파병 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던 1972년 안케전투, 그 격전에서 6일간 고립되어

지옥 같았던 전투에서 고군분투했던 "베트남전" 어느 대위의(기갑6중대장 정태경) 눈물방송됩니다.

 

정태경 대위와 같이 FO임무를 수행했던 와 안케 영웅들의 이야기가 41년이 지난 지금 1시간 동안 파노라마

 같이 펼쳐집니다.

 

1973년 파병을 시작 8년 동안 한국은 베트남전쟁에서 10억 달러(GNP로 따져 100배 계산시 1,000억 달러:100조원)

월남특수를 얻어 경제성장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원조와 파월 병사들이 송금해온 월급과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이 벌어들인 외화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초자금이 되었지요.

또한 베트남 진출을 통해 수출 길을 열었고, 훗날 중동 붐으로 이어지는 기술력을 축척할 수 있었고, 참전의 경험을

통해 이뤄낸 한국군의 현대화는 너무나 큰 소득이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철수이후 41년이 흘렀지만 참전용사들은 이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 들었고, 한국사회에서 베트남

파병은 경제성장의 주춧돌이라는 화려한 이름 뒤에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잊어버리기에는 아직은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외상후스트레스 장애와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국가가 개인에게 해주는 "대우"(?)는 너무나 미약합니다.

전쟁은 끝났지만 각 개인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군 간부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살아왔습니다. 그 긍지 잊지 말길 바랍니다.

 

                                                                                                 

 

 

 

                                                                                                                          -- 이 필 영 올림 --

메모 :

 

 

 

 

맹호16호 작전을 무사히 마치고 기지에 도착한 1연대 1대대 2중대<성희경중위> 3중대<김병태중위> 4중대 관측장교<송정학중위>

 

 


 

베트남의 구찌터널

 

아래를 크릭

 

http://www.youtube.com/embed/BERW1m5sSyk?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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