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교 주변 풍경
오늘은 사진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에 카메라와 조금은 묵직한 삼각대 까지 챙겨 들고서 지하철을 타고 아양교驛에서 내려 동촌강변 길 걸으며 당기고 밀며 사진을 만들어 보았다 마음에 썩 드는게 없다. 한다고는 해도 늘 좋은 걸 찾으려고 노력도 않으면서 폼만 잡았다 어떻게 해야 좋은것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하루였다. 맑은날 다시 가고 싶다
2014.2.22. 하기
추억이 많이 남아있는 풍경이다. ㅡ 아양교 위에서 바라본 옛 동촌 구름다리가 있던 곳이다.ㅡ
아양철교 위에 카페를 만들어 오고 가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아양철교 위 [카페]내 에서 바라본 아양교
은퇴 후....[삼식이] 된 님편 - 못마땅한 아내 라는 기사를 매일 신문에서 읽었다. ㅡ<하루 세기 밥차려 달라는 사람>을 삼식이 라고 부른다 ㅡ 진짜 부부생활은 은퇴 후에 시작된다고 하지만, 부부는 서로에게 바라기만 할 뿐 자신을 돌아보지않는다.작은 일부터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다른 가치관 사고방식 존중을 바라지말고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시간을 갖자.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열 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갈 곳도 없고,할 일도 없 는 생활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마련이다. 2012. 2. 22.(토요일) 매일신문 16면 기사 中에서 옮김
[ 길 ]
하여튼 걷는 사람 보다는 타는 사람이 훨씬 건강해 보이는 것을 알게해 주었다.정말이다.
한 달중 가장 짧은 2월이지만 4주가 꽉찬 달력을 보니 그리 짧게만은 느껴지지 않았던 한 달이였는데...... 이제 곧 3월이 온다. 봄이 온다. 모두를 더 사랑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을 만들어야겠다.
2014. 2. 22.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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