뭍으로 가는 통통 배
석양을 등지고 고기를 잡던 어부는 뱃고동을 울리며 통통배 모터를 작동 시켜 시동을 건다. 그리고는 뱃 머리를 뭍으로 돌린다. 통영 사량도 앞바다 에서
12달 중 가장 짧은 2월 이지만 4주가 꽉찬 달력을 보니 그리 짧게만도 느껴지지 않는 한 달 입니다.
오늘은 오늘에만 서 있지 말고, 오늘은 내일과 또 오늘 사이를 발굴러라.
건너 뛰듯 건너 뛰듯 오늘과 또 내일 사이를 뛰어라.
새옷 입고 아니, 헌옷이라도 빨아 입고, 널뛰듯 날뛰듯 이쪽과 저쪽 오늘과 내일의 리듬 사이를 발굴러라 발굴러라. 춤추어라 춤추어라. [새해인사] ㅡ 김현승 ㅡ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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