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변의 봄
2014.3.27. 신천변에서 [하기]가 사진을 만들다.
봄이다. 다시 또 봄이 왔다. 긴 겨울 동안 저 메마른 나무에 과연 싹이 나올까 의심했는데, 거짖말처럼 메마른 가지를 밀어내고 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 싹은 산과 들 강변의 색깔을 바꿨다. 봄은 위대하다.
[Photo by 진등]
[Photo by 진등]
2014.3.30.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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