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월의 노래
1 년의 절반에서 벌써 이만치 떠나왔다. 8 월도 오늘이 30일이다. 유난스레 말들도 많았고 사연도 많은 틈새라 그런지 그렇게 더운줄도 모르고 여기까지 왔다. 모두들 건강하고 조금만 모든게 따뜻했으면 참 좋겠다.
8월은 분별을 일깨워주는 달이다 사랑에 빠져 철없이 입맞춤하던 꽃들이 화상을 입고 돌아온 한낮 우리는 안다 태양이 우리만의 것이 아님을 저 눈부신 하늘이 절망이 될 수도 있음을 누구나 홀로 태양을 안은 자는 상철 입는다. ㅡ 오세영 < 8 월 > 중 ㅡ
만나면 시원한...
ㅡ 오광수 <8 월의 소망>중 ㅡ ♡ 8월의 소망♡ - 글 오광수 -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가 반가운 8월엔 소나기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만나면 그렇게... 반가운 얼굴이 되고 만나면 시원한... 대화에 흠뻑 젖어버리는 우리의 모습이면 얼마나 좋으랴 하기
Photo by [허비]
Thank you 2014.8.30. 하기 .......................................................
TO : 8 월의 맨 끝날 밤입니다. 그렇게 어수선 했던 8월이라 나름대로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건강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계절은 좋아 지겠지요. 그러니 힘내셔야 합니다. 큰힘 주셨던 고마움을 그래도 하찮은 것 같은[메일]에 소식을 드리는[하기]는 행복 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어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들녁에 나가 어린 친구들을 만나 그냥 저렇게 좋았습니다. 따뜻한 9월를 맞아 더 건강하고 힘차세요. 고맙습니다.
2014. 8.31. 하기, 송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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