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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 Europe여행/체코

[체코] 수도 프라하 ㅡ 대통령 관저가 있는 프라하 城

by 하기 2 2015. 6. 13.

 

 

 

 

                  

 

 

 

                        동 유럽 여행

 

 

 

 

                     여행한곳 :  [체코] 수도  프라하<Praha> 대통령 관저가 있는 프라하

                       여행기간 :  2015년  3월 10일  저녁 ㅡ 3월 11일 오후

                       여행날씨 :  흐림 영상 3도.  3 월초 동유럽 체코 프라하의 날씨는 맑았다.  춥게만 느껴졌던

                                         날씨도 여행하기에는 좋았다.  이제 묵직한 입고 입는 자켓을 벗어 버리고 싶은

                                         마음인 것은 9박10일의 동유럽Tour를 끝내고 귀국해야하는 몸이라 그런가                                                                                     

                        참여인원 :  30명                                               

                                  

                      ㅡ동유럽의 [체코] 수도 프라하. 보헤미아의 예술혼이 빚은 매혹의 공간[프리하城]을 

                                        여행을 한다.

                                                            

                                         이제 체코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프라하 성으로 간다. 세계 최대의 성곽답게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처음 건축은 9세기 후반에 시작되었으나 수많은 세월을 거쳐 오면서 건물들이

                                         늘어나고 오늘날의 규모로 커졌다.  그러고 보니 건물 하나에도 시대를 달리하는 여러 건축

                                         양식과 예술 분야가 모여 있는 느낌이다.프라하 성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건물은[성비투스]

                                         성당이다.약 천 년 동안 건축을 했다고 하니 대단하다.

                               [성 비투스]성당은 별도 여행기를 편집하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프라하城 안에서 대통령 관저

                                         로 사용되고 있는 현재 모습과 프라하城 주변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왔다.

 

 

 

 

 

 

 

 

                         

프라하城<성> 동쪽 입구

 

 

 

[프라하성과 흐라트차니 광장의 궁전들]

프라하 블타바 강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프라하성은 9세기 이후 역대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사용된

로브코위츠 궁전 외에 성 비투스 성당, 성조지 바실리카, 성십자가 교회 등 3개의 교회와 수도원 등

다양한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길이 570m, 폭 128m인 프라하 성은 전 세계의 현존하는 중세양식의 성 중 가장 큰 규모로 1918년

부터 건물의 일부는 체코 대통령의 관저로 쓰이고 있다.     이곳은 프라하가 낳은 20세기의 대문호

프카가 즐겨 산책하던 곳으로 그의 소설 <성>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프라하성 서방향에 [까렐橋]위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성안의[성 비투스]성당 첨탑이 보인다.

흰 건물 앞에 성벽이 경계선을 이루고 성밖 건물들이 평화롭게 정돈되어 있다.

 

 

 

프라하城의 당당한 모습. 첨탑은 프라하城 안의 [성 비투스] 성당의 것이다.

 위 사진은 성밖 [까렐교]부근에서 담은 모습을 인터넷 싸이트에서 캡쳐한 것임

 

 

 

프라하城<성> 동쪽 입구

 

 

 

 

 

 

 

 

 

프라하 성 내부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

1848년에 퇴위후 페르난드 5세는 프라하 성을 그의 저택으로 선택하였다.  1918년 성은 새로운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되었다.  새로운 왕궁과  정원들은 슬로베니아 건축가인

조시프 플레크닉(Josip Plecnik)에 의하여 개조되었다. 이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파노라마는

프라하의 역사를 건축미술을 통해 한 눈으로 읽게 해주고 있다. 프라하성은 수많은 건물들이 모여  

하나의 로열 타운을 이루고 있는데 중심 건물은 성비트 성당이다.  성 옆의 계단 위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블타바강과 아름다운 프라하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구시가는198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정치권력은 필연적으로 과시욕을 낳는다. 대규모 토목공사는 이러한 욕구의 발현이다.

  체코 서부 보헤미아의 왕도였던[프라하]는 영화로운 시기를 맞을 때마다 변신을 거듭

  했다.웅장한城과 교회,첨탑과 광장이 속속 생겨났다.천년에 걸쳐 이뤄진 역사(役事)는

  마침내 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도를 탄생 시켰다.

 

 

 

 

 

 

프라하<城>성 정문

동서로 길게 펼쳐진 이 성의 입구는 3곳으로  흐라트차니 광장 쪽으로 나 있는
서쪽 문인 이 문이 정문이고 말라스트라나 쪽의 동문, 성 정원 쪽의 북문이있다.

 

 

 

 

 

 

대통령 관저  근위병은 매일 7시부터 23시 까지 1시간마다 교대하는데

정문에서는 정오 교대식이 규율있고 화려해 관광객들의 호감을 받는다

 

 

 

 

 

 

 

   프라하(Prague)는 영어와 프랑스어로는 프라그(Prague),독일어로는 프라크(Prag)라고 한다. 체코 중서부의

   블타바강(몰다우강)과 라베강(엘베강)의 합류점 가까운 곳에 있으며,  체코 최대의 경제, 정치, 문화의 중심도

   시이다. 시내를 흐르는 블타바강은 너비가 100~300m이며 몇 개의 지류가 있다. 건축의 도시 프라하의 심장이

   되는 곳이 프라하 성이다. 길이 570m, 평균폭 130m인 프라하 성은 전 세계의 현존하는 중세양식의 성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 성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과 르네상스, 바로크, 네오 고딕에 이르는 천년 이상의 건축사

   를 웅변한다.

 

 

 

 

 

 

 

 

 

 

프라하 성벽에 기대어 서서  바라 본 성벽 밖 프라하 시가지.

 

 

 

프라하 성벽에 기대어 서서  바라 본 성벽 밖 프라하 시가지.

 

 

 

 

 

 

  프라하 성이 현재의 중요성을 갖게되는 결정적인 계기는14 세기 카를4세(재위 1346~1378년) 때의

  일로서 왕궁은 고딕 양식으로 세워졌고 성의 요새화가 강화되었다.

 

프라하 성벽 안에서  바라 본 성벽밖 프라하 시가지.

 

 

 

 

 

 

프라하 성벽 안에서  바라 본 성벽밖 프라하 시가지.

 

 

 

 

 

 

 

 

 

 

 

 

프라하 성벽에 걸터 앉아 바라 본 성벽밖 건물
 

 

 

 

 

 

 페르디난드 1세는 부인인 안네를 위하여 여름궁전인 벨베데르를 세웠다. 루돌프 2세는 프라하 성을 주 거주지로
 사용하였다. 그는 스페인홀이 있는 궁전의 북쪽 날개를 달아내고, 거기에 그의 가치있는 예술적 소장품들을 전시하였다. 
 1618년에 있었던 후스파의 반란으로 인한  황제의 고문관 2명을 창밖으로 던져버린  프라하 투척사건은
 보헤미아 종교혁명(30년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그 후의 여러 차례의 전쟁들은 성을 손상시키고 황폐화시켰다.
 루돌프 2세의 수집품들 중 많은 작품들이 30년 전쟁 중인 1648년에 스웨덴인들에게 약탈되었다. 프라하 성의 건
 축 양식상 완결은 바로크 시대에 이루어졌다. 1753년~ 1775년 사이에 외관은 현재와 같이 결정되었는데, 마지막
 성의 주요 재건축은 마리아 테레사 여왕에 의해 이루어졌다.
 

 

 

 

프라하 성은 체코의 국가적 상징물인 동시에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870년경 처음 건축되기 시작된

이래 수 차례의 변천을 거쳐 14세기 카를 4세 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내에 첫 건물은

 870년에 세워진 성모 성당이었다. 성이르지 성당(Bazilika sv. Jiri,영어로는 성조지 성당)은 920년블라디슬라프 1세가 목조로된

소박한 교회를 지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 성당는 1142년의 대화재 후에 재건된 로마네스크 건축물 로,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이곳에는 보헤미아 왕가의 묘가 상당수 안치되어 있다.후방에 솟은 2개의 첨탑은 굵기가 다르며 각각 아담과 이브를 상

징하는데,  이브 쪽의 첨탑이 아담 쪽보다 가늘다.  내부는 음향 효과가 좋아 매년스메타나 기념일 에 음악제의 주연주회장이 된다.

보헤미아 내에 첫 수녀원이 성이르지 성당 옆에 세워졌는데,이 수녀원은 현재 국립미술관(Narodni Muzeum) 분관으로, 체코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로마 네스크 양식의 궁전은 12세기에 건립되었다.

 

 

 

 

 

 

 

 

 

 

 

 

 

 

 

 

                                         프라하 城은 9세기 말 건설되어 케렐 4세 때인 14세기 지금의 모습을 갖춘 체코를 대표하는

                                         고성이다.어둠이 깔리면 더욱 아름답다.프라하 성에서 카렐교 구시가지로 펼쳐지는 야경은

                                         차라리 몽한적이다.  프라하에 갔다면 먹지도 자지도 말고 야경부터 보라고 했던 지인의 조

                                         언이 맞는 말이다.아름다움을 사진기에 담지못한 아쉬움이 크다. 눈에 담을 수 밖에 없었던

                                         체코Tour였다.부족한2%를 알았는데 또 일 저질러 버려? 헌데 실탄이 턱없이 부족하다...ㅎ

 

 

 

 

 

 

 

[프라하] 城  정문 앞  넓은  흐트라니 광장

 

 

 

[프라하] 城  정문 앞  넓은  흐트라니 광장

 

Thank you

 

                                                                                                              2015.6.19. 편집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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