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유럽 여행
여행한곳 : [체코] 수도 프라하<Praha> 프라하 城 안에 있는[성 비투스] 대성당
여행기간 : 2015년 3월 10일 저녁 ㅡ 3월 11일 오후
여행날씨 : 흐림 영상 3도. 3 월초 동유럽 체코 프라하의 날씨는 맑았다. 춥게만 느껴졌던
날씨도 여행하기에는 좋았다. 이제 묵직한 입고 입는 자켓을 벗어 버리고 싶은
마음인 것은 9박10일의 동유럽Tour를 끝내고 귀국해야하는 몸이라 그런가보다
참여인원 : 30명
ㅡ 동유럽의 [체코] 수도 프라하. 보헤미아의 예술혼이 빚은 매혹의 프라하 城 안에 있는
[성 비투스] 대성당을 Tour
[성 비투스]대성당
프라하의[성 비투] 대성당은 체코에서 가장 크고(길이 124 m, 폭 60 m, 천장 높이 33 m) 중요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대첨탑 (높이100 m)과 ‘장미의 창’ (지름 10.5m),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비롯하여
시대에 따라 다른 기법으로 제작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다. 성당은 프라하 城 안에 있다.
이 대성당은 같은 장소에 동일한 성인에게 봉헌된 세 번째 교회이다. 925년경 바츨라프 1세 왕이
이곳에 로마네스크 식 원형 건물의 기초를 세웠고, 973년에 프라하 교구가 확립된 이후 교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1060 년 이후에는 세 개의 네이브 (교회 중앙의 회중석)와 두 개의 첨탑을
가진 성당으로 바뀌었다.
1344 년에 카렐 4세의 명령으로 프랑스 건축가 마티아스가 고딕 양식의 건물을 짓기 시작하였고,
그의 사후에는 페트르 파를러가 이어 받아서 성가대석과 바츨라프 예배당을 비롯한 본당 주변의
예배당들과 황금문과 주탑(종탑)의 하단부를 건축하였다.
‘장미의 창’ (지름 10.5m),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비롯
하여 시대에 따라 다른 기법으로 제작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다.
16 세기 중엽에 종탑의 꼭대기를 르네상스식 투구 모양으로 완성하였고,
17세기에는 양파 모양의 바로크 식 지붕을 만들었으며, 19세기 후반부터
원래의 모습을 복구하기 시작하여 지금과 같은 네오고딕 양식의 형태를
갖춘 후 1929년 9월 28일에 봉헌되었다.
[단체사진]
ㅡ이성묵
나는 왜 늘 뒷줄에만 서 있었을까
누렇게 얼룩지고 빛 바랜 사진
눈부시게 터뜨려 주던 플래쉬 불빛과
좀체 터지지 않던 억지 웃음들이
그땐 어쩌면 이렇게도 어정쩡한 자세였는지
앞선 자들에게 얼굴 가려지고
청춘이 반쪽으로 남은 사내
얼마나 더 오래 뒤꿈치를 들고 견뎌야만 할가
세상의 뒷줄들은.
ㅡ 사실 누구나 이런 발꿈치를 들며 사진을 찍었던 경험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삶이지 않았을까 시퍼 시선을 오래 머문다.
문득 그 뒷줄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그립다. ㅡ
Thank you
2015.6.19. 편집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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