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핀 들녁
☞ 위 치 : 조야동 중지도 코스모스 단지
☞ 일 자 : 2015년 10월 04일 일요일 오후
☞ 날 씨 : 맑음
☞ 카 메 라 : LEICA X VARIO 28 ~70 mm <1:3.5 -6.4 /18-46 ASPH>
☞ 여 행 지 : 칠성시장 신천변-노곡동 중지도 코스모스 단지-금호강변 자전거 길따라 강창교-반월당역-대곡역
☞ 여행시간 : 5시간 30분
☞ 여행거리 : 약 60 km
☞ 참가인원 : [하기] 혼자.
☞ 여행코스 :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곡역 - 칠성시장역 - 신천변 - 노곡교 - 팔달교 - 강창교 - 반월당역 - 대곡역
☞ 이동수단 : 대곡역 -칠성시장역 까지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탑승이동. 신천변-금호강변 - 노곡동 코스모스 단지
-팔달교-와룡교 -서재교 - 강창교까지 자전거 타고이동 /지하철2호선 대실역-반월당역-대곡역까지
지하철 탑승 이동 < 총 소요시간 5시간30분 >
☞ 특이사항 : 공휴일과 토,일요일은 지하철 열차에 자전거도 함께 탑승할 수 있다.오늘은 지하철1호선 대곡역에서
칠성시장역 까지는 자전거와 함께 탑승후 내렸다. 칠성시장부터 신천변 따라 ㅡ경대교 ㅡ노곡교ㅡ팔
달교ㅡ와룡교ㅡ서재교ㅡ 강창교까지 자전거를 탔다. 금호강변옆 노곡교 건너 중지도에 조성된 코스
모스 밭에서는 사진을 만들었다.그리고는 정말 긴 거리를 자전거를 탔다.오후 1시경에 집나와 코스모
스 밭에서 1시간 30여분 정도 딩굴었고 강창교에 도착하니 오후 6시반 이다. 그때까지 점심도 안먹은
상태였다. 강창교 지하철2호선 대실역 부근까지 와서 본죽집 야채죽으로 늦은 점심을했다. 설움 중에
제일 큰 설움이 배고품이란것도 알었다. 강창교에서 자전거 길 따라 집까지 가면 8km 쯤 되는데 지독
스레 식곤증이 엄습해 왔다, 피곤하고 등짝도 뻐근하고,주변도 어두워진 저녁7시경이였다. 이 생각에
저 생각을 보태다가 대실역에서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 2호선을 탔다.반월당역까지 와서 지하철1호선
으로 환승하여 대곡역에서 내렸다. 대구외곽 신천변- 금호강 -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 따라 천천히 돌
아서 제자리에 왔다. 저렇게 힘차게 MTB 타며 달리는 젊은 친구들 보면서 [날고 기는 놈도 계속하는
놈한테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라는 생각이 떠 올랐다. 다음에 [그루터기]회장 과 라이딩을 하고싶다.
칠성시장 옆 신천변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 만큼 산다. 그만큼이 인생이다.
ㅡ[한국의산천] blog 백두대간 라이딩9회차에서 옮긴 글 ㅡ
조야동 입구에 위치한 중지도 코스모스밭 조성 단지
멀리 지하철 3호선이 지나는 팔달교가 시야에 들어 온다.
남들은 열심히 자전거만 타는데...천천히 가며 만고강산 보다가 이런꽃들을 보면 사진기 샷다를 누룬다. 나는.
대구 달성군 서재교 금호강변 자전거 길에서 반영도 잡아본다.
남들은 사 오십만원 에서 수백만원 하는 자전거를 탄다.
나는 20여만원 하는 한국의[토종브랜드]를16년째 탄다.뒤 옆Box에는 언제나 사진기2개가 실린다.
지금3대째 같은 기종을 탄다. 레스포 알미늄바디에 7단 기어 제품이다. 폼은 안나도 편하고도 좋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지하철 2호선 대실역에서 아주 늦게 점심을 했던 그래서 편하게 선택한게 이 메뉴다.
지하철 반월당역 1호 2호선 환승을 하면서[쎌프인증샷]이다.
참 고물같은 잔차끌고 누가 뭐라거나 말거나 난 이 모양이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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