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가이도 여행( 6 ) 도야湖<유람선 탑승 / 전망대에 서다> 여행한곳 : 도야湖水 < 유람선 탑승/전망대에 서다> 여행한날 : 2017년 6월 21일 13시 ~ 15시 여행날씨 : 일본(Japan) 홋가이도의 날씨는 시원했고 섭씨19~21 도를 가르키고 있다. 우리가 유람선을 타는 시간에 비가 내렸다. 사진 기술이 쥐꼬리만 한 나는 좋은 선명한 사진을 만들기는 틀렸다. 그래도 열심히 만든게 이 모양이다. 이용교통 : [모두투어]패키지 여행사에서 제곻한 40인승 리무진버스(후지 버스) 참여인원 : Iam & wife 는[모두투어 패키지여행]을 선택 (37명이 함께했다) 세부일정 : Hokkaido 도야湖水 <유람선 탑승/전망대에 서다> 일본 북해도<Hokkaido> 는 사계절 풍요로운 대지와 바다가 있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대자연의 풍광이 뛰어나고 땅과 바다가 풍요롭기로 일본 홋가이도만 한 곳도 드물 것이다. 태곳적부터 솟아 있는 고산 준봉들.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습지와 호수.녹색 풍요 넘치는 광활한 땅.홋가이도는 각종체험거리와 온천욕 맛있는 음식. 눈과 꽃 축제.골프 스키 등이 계절을 달리하며 전세계 관광객을 유혹하는 곳이다.
2nd day <2 017.6. 21 오후 > Hokkaido 도야湖水 <유람선 탑승 / 전망대에 서다>
일본에서 아홉번째로 큰 호수. 호수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야 호수에서 우수산, 쇼와신산 등 웅대한 경치를 바라보며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었 다. 도야에서 출발하여 나카지마를 경유하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며 나카지마에 하선하지 않는 경우 50분 정도 소요되며, 하선하여 수목들과 경치들을 관광을 할 경 우에는 80분이 소요된다.유람선을 탑승 그 넓은 호수를 돌아 본 후 하선하여 자리를 옮겨 도야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드넓은 사이로 전망대에 다시 섰다. 우리가 타게 될 유람선은 중도<中島>라는 섬에서 유턴 해 올 예정이다 (1시간 쇼요) 움직이는 성처럼 배가 웅장해 보인다. 일본인 답게 꾸며 놓았다고 할까? 700 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배 일 뿐인데 성처럼 꾸며놓았다. 탈 때는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건가? 내가 왕자? 공주?....... 유람선 요금은 성인 1500 円 <한화 15,600원쯤> 이였다. 배 안에서 생맥주가 한 잔에 우리 돈 6000원.커피가 4000여원 이다 배 한켠에는 매점이 있다.먹을 거리가 많으니 심심치 않을 것 같다. 호수위에 떠 있는 섬들을 지난다. 중도에 배가 닿았다.중도에 내렸던 관광객이 탑승을 하고 있다. 배 위에서 바라본 호수. 저멀리 보이는 산들이 웅장하다.연장이 시원찮은 목수는 연장만 탓한다고 했다.나는 또 사진기만 탓한다.날씨가 좋았으면 멋진 사진 만들 수 있었는데...하고. 우측 뽀족한 봉오리가 쇼와신산이다. 자세히 탐방 할 곳이다. 아직도 화산 활동이 멈추지 않고 있는 도야호수 주변 산 풍경들. 저 山안은 끊임없이 끓고 있겠지만 넓은 호수 주변은 평온하다. 1시간 정도 도야호수 유람을 끝내고 다시 선착장으로 들어온다. 도야호수 주변에는 많은 온천 호텔들이 즐비하다. 모두가 제 자리에 돌아왔다. 배에서 내렸다.
도야호수는 162개의 섬으로 되어있는 호수이다. 그 도야호수 전망대에 섰다. 칼데라 湖 인 도야호수는 해발 83m. 수심179m. 둘레가43km인 큰 호수 안에 4개의 섬이 있고 유람선으로 50여분 섬주변을 유람 했다.백두산 천지 둘레가 42km이니까 쬐금 더 크다. 사이로 전망대 (サイロ展望台) 사이로 전망대는 다른 전망대와 다르게 건물로 이루어 진것은 아니지만 고지대위에 위치 하고 있어 그 경관이 뛰어나다. 도야호수 온천의 対岸에 있는 사이로전망대는 도야호수온천가와 우스산을 전망할 수 있다. 우리가 유람선을 타고 돌아 나온 도야 호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헬리콥터를 이용한 비행도 가능하다. 화산 지역에 형성된 칼테라에 물이 고여 이루워진 호수를 "칼테라 湖" 라 하는데 도야호수의 중앙에 있는 중도<中島>는 화산의 중앙 화구구 <火口丘>였다고 한다.인근에 2000년 까지도 분화한 유수산 나시야마 분화구와 1943년 보리밭이 융기한 쇼와신산이 있다. 문득 내가 있는 이곳이 활화산임을 새삼 실감한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여행 관광코스인 [쇼와신산]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픈 건 건강한거다.여행을 하면서 늘 하는 말이 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싸야 한다는 이 원칙을 잊으면 안된다.유람선타고 돌아 나왔다. 제 아무리 유람선 배가 좋았다해도 아래 표현된 말이 정답이 아닐까? 왜 생각났을까? [설레는 배] ㅡ 밤에 몰래 혼자 타는 배... 제일 좋은 배는 몰래 혼자 타는 배다. 맞다. 여행한날 2017.6.21. 편집한날 2017.7.14.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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