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sia 여행/일본

일본 홋가이도 여행( 7 ) 도야 <소화 신산>

by 하기 2 2017. 7. 15.

 








   일본 홋가이도 여행(7) 도야 <소화신산>  


     


여행한곳:  도야 < 소화신산 >                                
여행한날 :  2017년  6월 21일 15시 ~ 17시

여행날씨 :  일본(Japan) 홋가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 냉대 지역에 속해 12월부터 2월까지 눈이
                 많이 내리고 평균 섭씨영하5도 안팍의 기온을 유지해 설원에서 펼쳐지는 겨울 축제를 즐
                 기기 좋다.반면 한여름에는 장마가 없고 평균 기온이 섭씨20도 안팍,최고 섭씨30도 아래
                 에 머물러 시원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이용교통 :  [모두투어]패키지 여행사에서 제공한 40인승 리무진버스(후지 버스)
참여인원 :  Iam & wife 는[모두투어 패키지여행]을 선택 (37명이 함께했다)
세부일정Hokkaido ㅡ 도야 <소화 신산>  관광                 
                                                                  
                                                              
도야 <소화신산 활화산>                                                 
소화 신산 활화산
현재 진행중인 살아있는 활화산이다.
 1943년 12월,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일으킨 지각 변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이다.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보리밭이었던 평지가 솟아올라 형성된 활화산이다.
지금도 뿌연 분연과 매캐한 유황 냄새를 내뿜는 화산 활동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당시에 
우체국장이었던 미마쯔 마스시는 채굴업자로 부터 산이 훼손되는 것을 염려하여 전 재산을

들여 산을 구입하였고,현재 그의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이 화산의 영향으로 일대에 온천
이 형성되어 있다.  도야호수에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도 유황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이다.  실제로도 2000년에  또 한 번의 폭발로 인해 주변 지역이
수라장으로 변했던 과거가 있어 주변 사람들은 언제나 화산 폭발에 대비하고 있다.





 
 


                멀리서는  그냥 연기가 좀 피어 오르는데...하고 보지만 저곳의 표면
                온도는 무려 300도에 이른다고 한다.





우체국장이 였던 [미마쯔 마스시]가 山이 자라고 있는것을 측정 하고 있는 조각상 이다.





      1946년 세계 화산협회 회의가 열렸는데 이 소화신산의 성장 그래프를 보고  "세계의 기적" 이라
       했다 한다. 그래서 이 지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는데 현재 이곳 소화신산은 천연기념물 중엔
      유일한 사유지라고 한다.







                            [소화신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1943년 12월28일 평지였던 보리밭이 50m나 솟아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그 때
                            이곳의 우체국장[미마쯔 마스시]이 이山이 자라는걸 자신만의 방식으로 측정했다고 하
                            는데 그 방식이 접시에 콩을얹어놓고 콩이 흔들릴 때마다 나가서  점점 솟아오르는 산의
                            높이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그렇게해서 이 산<山>은 1944년 6월24일까지 무려 300m
                            자랐다고 한다. 이렇게 자란 화산이 어느날 분화했는데 다행이 용암이 흘러 넘치지 않고
                            안에서 굳어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1944년 9월 당시 높이가 407m 였다고 한다.












                                   [미마쯔 마스시]이 유황채취업자로 부터 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리 산을 매입 해 두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 땅값이 엄청 올랐
                                   다는 후문이 전해져 내려 온다.
   
                                             











대만에서 왔다고 했다.이 양반들이.







                       소회신산 옆 길에는 토산품 판매점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나는 이 조각품을 사 오고 싶었는데...너무 컸다.






     여행 이틀(6월21일)째 계획된 관광이 종료 되었다.이제 도야에 위치한
     니세코 빌리지 힐튼호텔< NISEKO VILLAGE HILTON HOTEL > 로 이동
     여장을 풀고 만찬을 즐기며 온천욕을 즐길 시간이 기다린다.
                                           여행한날 2017.6.21. /  편집한날 2017.7.15.


                                                                Thank you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