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빈손을
약국과 세탁소와 슈퍼와 머리방과 문구점...이런 낮은 삶의 흔적들을 지나
쳐야 사랑에 도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랑은 인생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은 환희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목적지는 삶을 지나쳐야만 갈 수 있다.
ㅡ매일경제신문. 허연 문화전문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과 달서구 의 경계 지점
시인 [신경림]
[진등] / [하기]
사진작가 [상록수] / 사진작가[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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