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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우리나라

서울 도보여행 ( 4 ) 북촌 제 5-7 경 가회동 골목 오르막 길 / 내리막 길

by 하기* 2019. 4. 16.







                            북촌 제 5-7 경  가회동 골목 오르막 길 / 내리막 길



                         서울 도심 한 복판에 과거의 어느 한 지점에서 시간이 정지한 것 같은 동네, 북촌!

                         경북궁과 창덕궁,종묘 사이에 자리한 북촌은 예로부터 권문세가들의 주거지였던

                         곳으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졌다.

                         축대를 사이에 두고 윗동네에는 한옥마을이 아랫동네에는 현대식 거리가 어우러져

                         현대와 과거의 정다운 공존을 체험 할 수 있다. 북촌은 8경으로 구분 되여있다.

                         북촌 8경을 테마로 걸으면 북촌의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나며 한옥의 아름다움과

                         골목길의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다. 도보여행의 시작은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 내려 

                         인근 북촌문화센터에서 지도 등 정보를 얻고 출발하는 것이 좋으며 2~3시간여 소요된다.


                         <북촌 8경>

                         제1경(창덕궁 전경) : 창덕궁 돌담 너머로 창덕궁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이다.

                         제2경(원서동 공방길) : 왕실의 일을 돌보던 사람들이 살던 동네로 궁중음식원 등 공방이 많다.

                                                          인근의 중앙고등학교는 3.1운동이 태동한 곳으로 유서 깊 은 곳이다

                         제3경(가회동 11번지 일대) : 아름다운 한옥과 전통문화 체험공간들이 자리하고 있다.

                         제4경(가회동 31번지 언덕) : 가회동 한옥들의 기와지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5경(가회동골목 내리막길) : 골목 양쪽으로 한옥들이 처마를 맞대고 늘어선 예스런 한옥들이 있다.

                         제6경(가회동골목 오르막길) : 줄지은 한옥의 처마와 멀리 보이는 현대식 빌딩이 이채롭다.

                         제7경(가회동 31번지) : 좁은 골목길의 한옥들을 통해 고즈넉함과 작은 여유로움을 만날 수 있다.

                         제8경(삼청동 돌계단길) : 화개1길을 따라가다 보면 삼청동으로 내려가는 돌층계 길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 찾은 외국 관광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뽐내는 모습들이 맵시야 좀 부족했어도 정겨웠다



골목 양쪽으로 한옥들이 처마를 맞대고 늘어선 예스런 한옥들이 서울 한북판에 있었다.






가회동 언덕에 서니 남산이 눈 높이에 들어 왔다



한옥 대문을 두두리는 저 여인의 행복한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줄지은 한옥의 처마와 멀리 보이는 현대식 빌딩이 이채롭다.



북촌 꼭대기에서 바라본 남산의 높이와 이곳은 같은 느낌이다.



북촌 한옥마을 찾은 외국 관광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뽐내는 모습들이 맵시야 좀 부족했어도 정겨웠다



가회동 언덕 만댕이 서니 나랏일을 처리하는집 뒷산이 보인다.





좁은 골목길의 한옥들과, 인생을 새롭게 (웨딩 사진입니다) 시작하는

신랑 신부를 통해 고즈넉함과 작은 여유로움,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었다.



결혼하는 두 분께 행복을 기원드린다. 고마웠습니다.

                                                                                                                                2019.4.15.편집. 하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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