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김광석이 살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공간이다. 서울하면 북촌 한옥마을. 부산하면 광복동 거리. 여수하면 천사마을.

광주하면 팽귄마을이 떠오르면서 골목이 연결되어 있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텐데, 대구에는[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비슷한 느낌이다.이곳이 유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들러 보았다. 김광석 길은 무엇보다도 대구 관광의 "스프링쿨러" 역활을 하고 있다.

김광석 길을 찾는 외지 방문객은 또 다른 대구의 관광지를 찾기 마련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잔잔하게 귀를 스치는 노래가 들려온다. 라디오 같기도

익숙한 노래 소절 같기도한 소리는 서른살에 멈춰버린 김광석의 명곡들이다.

여기는 2010년 방천시장을 살려보자는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350m에 이르는 길로

골목투어중 中 가장 유명한 장소이다

옹벽에 하나 둘씩 붙어있는 80여개 작품들 모두가 김광석을 그리워 하는 작품들이고

김광석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스토리 하우스 또한 아쉬웠던 2%를 채워주는 공간이다.

김광석 길은 중년에게는 위로의 대상이고, 21 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20 세기에 떠난 김광석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추억하는 곳이다.세대를 아우

르는 공감코드가 어우러진 곳.김광석 길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ㅡ 백승윤 <영남일보 사회부 특임기자>

김광석의 노래 가사와 음율은 그가 남겨 논 명곡들이라는 생각을 들게했다.

과거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김광석 거리는 좁은 골목에 보잘것 없는

길이었고, 저녁이 되면 사람이 찾지않는 어둠의 골목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해가 지면

방천시장에서 그날 팔고 남은 쓰레기를 쌓아두는 냄새나는 뒷골목이라 대구 주민들도

방문하기 꺼리는 장소 였다.

그러다 2010년 부터 사람의 발길이 조금씩 늘기 시작한 그 이유가 뭘까?

우범지역이던 이곳을 문화예술 장터로 선정하고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적용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김광석 길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왜 대구를, 김광석그리기 골목길을 찾는지를 알게했고

김광석에 대한 국민들 애정이 얼마나 큰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하루 해가 져물어가는 늦은오후<저녁6시30~ 7시20분>에 이 길을 걸으며 사진 담으며

젊음이 멈춰선 이 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걸었다. 그러면서 나는 혼자 중얼 거렸다.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하는건데...정말 그 말이 맞다. 그에 "일어나" 라는 노래가 들렸다.

늦게 찾아 온 길이라 사진이 너무 어둡다.

이곳에 글 일부는 은 [한국공정거래 조정원]

공식 블로그에서 인용된 글입니다.하기

Thank you

사진 담은날 : 2019.7.11.

편집을 한날 : 2019.7.16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