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룡포-호미곶 TOUR ( 2 )
언 제 : 2019.5.3 (금) 09:00~ 18:00
어디서 : 포항-구룡포-호미곶-죽도시장
어디로 : 동대구-포항-구룡포-호미곶-죽도시장
어떻게 : 동대구역(기차)-포항(버스)-구룡포 호미곶
죽도시장돌아-대구(고속버스)
누 가 : 하기 / 태야
( 2 ) 구룡포 <포항 12 景> ㅡ 호미곶 <포항 1景>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곳, 포항의 호미곶(虎尾串)은 전국 일출명소 중
한 곳이다. 호미는 호랑이 꼬리라는 뜻이다. 호랑이 모양인 한반도의 꼬리 부분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포항 구경 12경인 구룡포에서 다시 좌석버스를 타고
포항 구경의 제 1경인 호미곶을 찾았다.
구룡포 ㅡ 호미곶 를 1시간30분 마다 오가는 버스 (1700냥이다)
[油 菜]
살을 움켜쥐면 손이 미끄럽다
서로의 피부가 다치지 않게
기름이 흘러 나오는것은
사랑하는 종족의 유구한 유전
따뜻하면 더 많아지는 것
흐르고 넘쳐서 모아놨다가
연료처럼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게 얼마 만에 잡아보는 손인가
웃을 때 드러나는 작고 노란 이빨처럼
흐드러지는 유채의 오후
식물의 기름은 몸에 좋다는데
간만에 가족들
얼굴이 피었다.
ㅡ 사진 = 하기,송정학 <하기 블로그 쥔장>
글 = 정상혁 기자 <조선일보 Magazine 담당 기자>
해맞이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4~5 월경에 청보리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새천년 기념관 전망대
해맞이 광장을 돌아보면 전천후 채화가 가능한 햇빛채화기,성화대,
호미곶등대 및 등대박물관, 해수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
포항의 호미곶(虎尾串)은 전국 일출명소 중 한 곳이다. 호미는 호랑이
꼬리라는뜻이다.호랑이 모양인 한반도의 꼬리 부분에 있다고 해서 붙은
붙은이름이다.
호미곶의 명물은 [상생의 손]이다. 2000년 1월1일 세워진 청동 조형물로
바다에는 오른손, 육지에는 왼손의 형상이 있다. 국민 화합과 상생을 염원
하며 만들었다.이제는 포항을 얘기할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호미곶의 명물은 [상생의 손]이다. 2000년 1월1일 세워진
청동 조형물로 육지에 세워져 있는 왼손의 형상이 있다.
그래 네 말대로 하자. 시간나면 기차타고 버스타고 좋다는 곳 찾아가자.
호미곶을 대표하는 볼거리는 일출이다. 한반도 최동단에 자리 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새해 아침마다 관광객으로
북적대는 이유다.
Photo by 허비
Photo by 허비
사진가로 변신한 선배(허비) 兄께 부탁해서 해뜨는 모습을 이곳에 올렸다.
[허비 불로그] http://blog.daum.net/leejh8191
일출과 손의 조화는 절묘하다. 상생의 손이 마치 해를 밀어 올리는 것 같은
착각까지 일어난다. 바다마저 태울듯 이글거리는 태양은 보는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호미곶의 명물은 [상생의 손]이다. 2000년 1월1일 세워진 청동 조형물로
바다에 있는 오른손,
포항 영일만 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동해바다 전경
호미곶 등대
속이 뻥 뚫린다, 푸르른 동해를 등에 대고 서 있는 나는 행복하기만 하다.
이 모습에 사진을 갖고 싶어서 여기 호미곶을 찾아 왔다는 생각을 하였다.
누가 뭐라해도 으젓했고 행복하잖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의 생명력과 활동력이 기묘하게도 놀라운 5월이 였다.
건강을 찾았다게 모든걸 다 얻은것 같다.격려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분 또 한분,모두를 잊으면 안된다걸 잘안다.
2019.5.14.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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