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만리장성 여행
일시 : 2014.11.15.
북경 왕부정 거리에서 독일 사람을 만났다.모두가 지금을 즐기고 있었다.
굳이 따져 물어본다면, 나는 사진 찍기를 참 좋아한다. 내 취미의 으뜸이다.
해서, 한 두장을 정성들여 만들어서 남이 인정하는 사진작가는 되고 싶지는 않다.
작품사진을 찍기 보다는, 스트리트 포토 그래피<거리 사진>를 만드는 편에 서 있는 [하기]다.
지금껏 해 온 것처럼 그저 여러곳... 내가, 가고픈 곳을 다니며 찍어서 모아 온 사진들을 좌악
펼쳐 놔 놓고는 글, 잘 쓰지는 못해도 정성다해 글 쓰고 옮겨 달고, 내 아는 이들께 [멜]로 보내며
건강함 알리고 소식 한줄 받고... 이곳 blog에 담아 놓는 그저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 ( 여행칼럼자 같은 )이
되고픈 마음뿐이다.
자금성에서 [터키]에서 온 여행객과의 만남이었다.
밀랍인형이 실물 같았다.
자금성에서 [터키]에서 온 여행객과의 만남이었다.
나는, 해외여행이 딱 좋은, 취미가 같은 사람을 아직 만나질 못했다. 그렇다고 죽치고 있는게 뭐해
생각 끝에 싱글룸 값을 지불하면서 혼자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혼불 여행. 그것 도한 나쁘지 않았다.
만리장성 만댕이 에서 / 서울에서 왔다는 노부부&며느리는 어쩜 그리도 사이가 좋았던지...
히딩크 감독의 나라, 네덜란드 사람. 친절하여 호감이 많이 갔었다.
이화원 호수에서 만난 정겨운 사람들
북경시내 인력거꾼이다. 힘이 장사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중국 장가계/원가계 여행
일시 : 2013.04.01.
원가계 둘레길을 걷다가 스웨덴 부부를 만났다.
우리 여행객을 안전하게 태워준 현지인 운전기사이다.
정가계 정상 쉼터에서 만났던 여행객과 함께했던 인증숏
장가계 현지 가이드 쓩 양이다. (조선족이라 자기를 소개했다)
중국 현지 관광객이다. 중국 산동성 어디에서 왔다고 했다. 여유로움이 배어 있었다.
중국 황산 여행
일시 : 2006.10.27~10.31.
2005.6월 정년퇴직을 하고 여행에 오른 황산 여행이 해외여행의 시발점이었다.
나에 동기생 7인 부부 들이다. 모자 안 쓰고 안내를 했던 여행사 대표였던 김종길이다.
이제 여행지에서 만났던 해외여행객들과의 모습을 찾아 나선다.
추억을 더듬어 보겠다는 것이다. 코로나 감염증 팬더믹 현상은 계속 이어져
여행을 갈 수 없다. 뭔가 새로운 것을 담지 못하니 이 방법이 제일일 것 같다.
십 수년간 여행을 하며 만나 좋았던 해외여행객들. 공통점은 서로를 사랑하며 현재를
즐기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그 때 여행지에 만났던 정답던 사람을 또 만나야겠다.
2020.5.30. 편집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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